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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규경

이규경

[저자 소개]

이규경

미단시티 원주민 권리수호 조합

“빼앗긴 터전 위에 세워진 허상의 도시, 그 차가운 콘크리트 감옥에 갇힌 우리들의 목소리를 담았습니다.”

본서는 특정 개인이 아닌, 인천 영종도 미단시티 개발 사업으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고 ‘생활대책용지’라는 희망 고문에 갇혀버린 수백 명 원주민 지주들의 공동 집필이자, 그들의 권익을 지키기 위해 결성된 ‘미단시티 원주민 권리수호 조합’의 공식 기록입니다.
조합은 단순히 부동산 가치를 논하는 집단이 아닙니다. 이들은 평생을 바쳐 흙을 일구고 바다를 누비며 살아온, 이 땅의 진짜 주인들이었습니다. 국가의 ‘공익’이라는 명분과 ‘조성원가 분양’이라는 달콤한 약속을 믿고 기꺼이 조상 대대의 땅을 내어주었던 선량한 국민입니다.
하지만 15년이 지난 지금, 이들에게 남은 것은 ‘투기꾼’이라는 억울한 오명과 매달 숨통을 조여오는 대출 이자, 그리고 수익 없는 땅에 부과된 징벌적 세금뿐이었습니다. 멈춰버린 카지노 크레인 아래서 파산과 신용불량의 벼랑 끝에 몰린 조합원들은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음을 깨닫고 펜을 들었습니다.
이 책은 조합원들이 지난 15년간 몸소 겪은 고통의 증언이자, 무책임한 공기업 iH와 인천시에 대한 서슬 퍼런 고발장입니다. 또한, 헌법과 행정법에 근거하여 자신들의 정당한 생존권을 되찾기 위해 치열하게 쌓아 올린 투쟁의 법리이자 실전 지침서입니다.
‘미단시티 원주민 권리수호 조합’은 이 기록이 단순한 과거의 회상이 아닌, 대한민국 개발 역사에서 다시는 반복되지 말아야 할 비극의 경고판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무고한 국민을 가둔 이 ‘감옥’의 문을 열고, 마침내 승리하여 진정한 해방을 맞이하는 그날까지 끝까지 함께 싸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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