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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자경상북도 청도군 ‘잭과사과나무’ 농장에서 흙을 만지며 살아간다. 사과나무를 돌보고 제철 채소를 기르며, 삶의 가장 낮은 자리에서 생명의 온기를 배워왔다. 가슴속에 응어리진 낡은 상처들을 쏟아내지 않고서는 견딜 수 없었던 어느 날, 한 줄씩 적어 내려간 생존의 기록이 쌓여 이 책이 되었다. 수도복을 입고 거룩한 경전을 읽어야만 구원에 이를 수 있다고 믿었던 시간은 지나갔다. 이제 흙투성이 손으로 나무를 만지고 치열한 일상을 살아내는 삶 속에서 상처가 끝내 나를 살게 하는 은혜가 될 수 있음을 배워가고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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