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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흔은 장년, 아흔에 이르러야 비로소 늙은이라 합니다. 일흔이 넘은 나이, ‘느지막’이라는 필명으로 블로그를 열고 다시 글을 씁니다. 정식으로 배우지 못한 투박한 문장이라 여전히 미숙함이 앞섭니다. 그러나 시의 형 식에 구애받지 않고, 사심 없이 찌르는 재치와 진솔함 을 쓰고 싶을 때까지 이어가려 합니다. 그저 이 길을 좋아하니까요. 이제야 비로소, 세상을 보는 눈으로 나를 마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