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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손정란

최근작
2026년 4월 <청바지가 입고 싶었던 소녀>

손정란

물 위에 뜬 기름처럼
함께 섞인다는 것은
화학적으로 가능치 않다

하지만, 섞이지 않더라도
물이든 기름이든
물리적으로 함께 흔들린다

충실성이 가득했던 생존의 감정은
결국 자유적인 인간의 욕구로
자연스럽게 반응했다

섞이지 않는다고 강제로 엮지 말고
흔들린다고 섞으려는 생각 말아줘
칡 나무가 못되어 인간으로 태어났으니

1983년 함경북도 회령시에서 태어나 교사를 하다가 2008년 경기도에 정착하였다. 대학원에서 행정학과 한국어교육, 사회복지학을 전공하고 15년 차 공공기관에서 근무하고 있다. 지자체와 기관의 블로그 기자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으로, 통일교육 강사로 활동하였다.
한 기관에서 통일교육을 하는데, 북한에서 온 사람들은 왜 고마움을 모르냐고 물어보았다. 솔직한 질문자에게 그들의 마음이 나쁜 것이 아니라 북한 사회에서 감정 어휘를 왜곡하고 가스라이팅한 결과라고 알려주면서 책을 써야 할 때임을 깨닫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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