섞이지 않는다고 강제로 엮지 말고
흔들린다고 섞으려는 생각 말아줘
칡 나무가 못되어 인간으로 태어났으니
1983년 함경북도 회령시에서 태어나 교사를 하다가 2008년 경기도에 정착하였다. 대학원에서 행정학과 한국어교육, 사회복지학을 전공하고 15년 차 공공기관에서 근무하고 있다. 지자체와 기관의 블로그 기자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으로, 통일교육 강사로 활동하였다.
한 기관에서 통일교육을 하는데, 북한에서 온 사람들은 왜 고마움을 모르냐고 물어보았다. 솔직한 질문자에게 그들의 마음이 나쁜 것이 아니라 북한 사회에서 감정 어휘를 왜곡하고 가스라이팅한 결과라고 알려주면서 책을 써야 할 때임을 깨닫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