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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과 인간의 감정이 교차하는 지점에서 발생하는 '정서적 오작동'을 추적하는 관찰자.디지털 문명 안에서 해체되는 관계의 물성을 탐구하며, 인간이 왜 더 이상 타인의 거침을 견디지 못하고 기계의 매끄러운 다정함을 선택하게 되었는지에 집중한다. 다양한 디지털 좌표를 이동하며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현대인의 소외를 연민이 아닌 '공학적 분석'의 시선으로 기록하고 있다.『친밀감의 구독』은 우리 시대의 다정함이 어떻게 공장에서 생산되는 규격화된 상품이 되었는지를 낱낱이 해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