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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조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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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3월 <묻는 인간>

조종현

동아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부산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MBA)를 마쳤으며,
같은 대학교에서 부동산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제이케이이노베이션 대표이사로 21년째 전문무역상사를 이끌고 있다. 수출입
현장에서 수천 건의 거래를 성사시키며 체득한 것은 협상의 기술이 아니라 질문의
기술이었다. 상대가 진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이 거래의 이면에 어떤 구조가
숨어 있는지, 우리가 놓치고 있는 리스크는 무엇인지. 사업의 매 순간이 질문의
연속이었고, 그 질문의 깊이가 곧 사업의 깊이가 되었다.

경제학으로 시장을 읽는 눈을 키웠고, 경영학으로 조직을 움직이는 원리를
배웠으며, 부동산학으로 자산과 공간이 인간의 삶에 미치는 구조적 힘을 연구했다.
세 개의 학문을 관통하며 발견한 공통점이 있다. 어떤 분야든 진짜 전문가는 답을
많이 아는 사람이 아니라 남들이 묻지 않는 질문을 던지는 사람이라는 것이다.

현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AI 컨설팅을 수행하며, SaaS 프로그램 제작과 강의를
통해 AI 시대의 실무 전환을 돕고 있다. AI 도구를 현장에 도입할수록 확신이
깊어졌다. AI가 대체하는 것은 답을 찾는 능력이고, AI가 대체하지 못하는 것은
질문을 만드는 능력이라는 것을. 이 책은 그 확신에서 출발했다.

매일 아침 명상으로 하루를 연다. 눈을 감고 호흡에 집중하는 시간은 바깥 세상에
던지는 질문을 멈추고 내면으로 질문을 돌리는 시간이다. 이 책에서 말하는 메타질문,
나는 왜 이 질문을 하고 있는가를 가장 솔직하게 마주하는 순간이 바로
내면의 고요 속에 있었다. 소크라테스가 너 자신을 알라고 했을 때, 그것은 지식의
문제가 아니라 내면과의 대화의 문제였다. 저자에게 명상은 그 대화를 매일
실천하는 방식이다.

2025년 박사 학위를 취득한 뒤 남극을 여행했다. 빙하 앞에 서는 순간, 머릿속의
모든 이론과 프레임이 침묵했다. 수만 년의 시간이 켜켜이 쌓인 얼음 앞에서 떠오른
것은 답이 아니라 물음이었다. 돌아온 뒤 그 경험을 유화로 옮기고 있다. 캔버스
위의 빙하는 저자에게 질문의 풍경이다. 아직 녹지 않은 것들, 아직 드러나지 않은
것들, 아직 물어지지 않은 것들에 대한 기록이다.

무역 현장에서, AI 컨설팅 현장에서, 매일 아침의 명상에서, 그리고 남극의 빙하
앞에서. 저자는 언제나 같은 자리에 서 있었다. 바로 그 질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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