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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주는 사람의 삶을 가까이에서 오래 지켜봐 온 실천가이다.초등학교 교사 자격을 바탕으로 교육 현장을 이해하며 출발해,이후 사회복지사로 활동하며노인, 장애인, 돌봄이 필요한 이들의 삶을 현장에서 함께해왔다. 요양보호사, 장애인활동지원사, 치매예방지도사로서돌봄의 여러 단계와 모습을 경험했고,그 과정에서 ‘돕는 일’이란 무엇인지,그리고 인간다운 삶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깊이 고민해왔다. 한편으로는다도사범으로서 차 생활을 꾸준히 이어오며몸과 마음을 다스리는 시간을 삶의 중심에 두고 있다.국선도사범으로서의 수련은호흡과 움직임을 통해나이 들어가는 몸과 마음의 균형을 유지하는 길이 되어주었다. 현재는 전남 화순에 귀촌해꽃과 텃밭을 가꾸며 자연의 리듬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그동안의 삶과 배움을 바탕으로인생 후반을 준비하는 이들에게조용한 용기와 현실적인 위로를 전하고자이 책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