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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그냥, 경주가 좋아서>, <내가 그 바다에 두고 온 것들> 출간. 브랜드 네이미스트, 브랜드 기획자, 웹툰 작가, 이모티콘 작가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포스트카드오피스와 독립출판 스튜디오 퓝(FYIP)을 운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