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0년대 출생. 금강제화에서 현장 기술자로 시작해 1982년 비제바노 디자이너로 정식 발령되며 디자인 인생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탈리아·일본 등 세계 각국의 디자이너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현장 경험과 감각을 쌓았고, 1992년에는 하청업체 대표로 전환하며 사업가로서의 삶도 펼쳤다.
2019년, 예순을 넘긴 나이에 대학에 입학해 2022년 졸업. 늦은 배움의 기쁨을 통해 인생을 다시 바라보는 시야를 얻었고, 현재는 자신의 삶과 철학을 기록하고 후배 세대에 전하고자 글을 쓰고 강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인생은 나이가 아니라, 지금 마음먹는 그 순간부터 다시 시작되는 것.”
『철학자 구두장인 K』는 그의 첫 번째 책이며, 이 책을 통해 손으로 살아온 인생을 마음으로 정리하고, 더 넓은 세상과의 대화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