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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애자

출생:1955년

최근작
2026년 8월 <섬에선 모든 길들이 바다의 목줄이다>

섬에선 모든 길들이 바다의 목줄이다

안 먹어도 배부를 때가 있다. 새끼 입에 밥 들어갈 때랑 시가 내게로 와 준 날이다.

풀각시

툭 툭 내뱉은 생각 한 묶음 되었으니…

하늘도 모슬포에선 한눈을 팔더라

태풍이 지나고 뼈만 남은 상사화, 간밤 미친 듯 흔들어대더니 그 신기 거부할 수 없었구나. 제 안에 제단을 쌓고 단단해진 꽃대를 본다 2016년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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