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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정민기

출생:1987년, 대한민국 전라남도 고흥군 금산면

최근작
2026년 6월 <적대봉 봉화대 곁에서>

[POD] 꽃병 하나를 차가운 땅바닥에 그렸다

달이라는 꽃을 향해 삐뚤빼뚤 날아가는 별이라는 나비를 보다가 나도 삐뚤빼뚤 그동안 쓴 시 중에서 몇 편 엮는다.

[POD] 민들레 꽃씨

두 발이 보이지 않도록 신나게 뛰어놀고 싶은데 공부하랴, 학원 가랴, 한창 바쁘죠? 그럴 때는 공부고, 학원이고 다 자장가 불러서 쿨쿨 재워놓고 놀이터로 모이는 거예요. 그런데 엄마와 아빠가 그리고 선생님께서 공부하라고 야단이에요 그러면 막춤을 추면서 노래를 부르면 어떨까요? 노세~ 노세~ 젊어서 노세~ 늙어지면 못 노나니~ 공부고~ 뭐고~ 차차차~ 앗싸! 이 동시집은 여러분이 놀이터에서 그네를 타거나 시소를 탈 때 함께 놀아줄 거랍니다.

[POD] 약속 반지

어느덧 가을이 가고, 찬바람이 불어오는 겨울이 다가왔습니다. 여러분의 곁에 조금이나마 함께할 수 있길 바라며, 이렇게 또다시 저의 마음을 전합니다. 꿈과 희망 잃지 않기를 기원합니다. 2016년 12월

[POD] 책 기타

달팽이처럼 느려도 끈기 있게! 지금까지 쓴 동시 중에서 31편을 선별하여 하나로 묶었습니다. 우리나라의 아동 행복지수가 최하위인 만큼, 해학적인 동시로 여러분들을 즐겁게 해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달팽이처럼 느려도 좋습니다. 그 달팽이한테는 느림이라는 아름다움이 있으니까요. 여러분은 끈기 있는 달팽이가 되세요. 여러분들을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파이팅!

나로도항의 가을

가을의 산행도 어느덧 막바지다. 정상에 시집 한 권 놓는다. 단풍이 절정이다. 황홀한 늦가을,

똥 빌려주세요

잠자리도 귀뚜라미도 쉬엄쉬엄 놀다 가렴 알나리깔나리, 똥시 밟았네

바람은 혼자 불고 나는 반대 방향으로

자각몽 속에서도 시를 쓰고 싶고, 시를 쓰고 있어도 여전히 시를 쓰고 싶을 때가 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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