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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학자이자 한글 지킴이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 김슬옹의 일상 속 차별어 연구서이다. 김슬옹은 지난 40여 년 동안의 연구 결과를 총결집해 독자들이 알기 쉬운 차별어 사전 형식의 이 책을 내놓았다. 그동안 일상 속에서 우리가 알게 모르게 써 온 말들은 물론 인터넷 신조어까지 차별어들을 솎아 내어 대안어를 마련하고자 노력했다.

저자는 이 책에 담긴 차별어 240여 개를 독창적인 차별어 분류 방식에 따라 ‘노골적 차별어, 비대칭 차별어, 관습적 차별어, 다의적 차별어’로 분류해 설명하고 대안어까지 꼼꼼히 제시한다. 이렇게 분류하면 차별어의 실체가 더욱 구체적으로 드러난다. 주로 어떤 상황에서 우리가 차별어를 남발하는지도 분명히 파악할 수 있다.

머리말_ 말은 세상을 비추는 거울
이 책을 읽기 전에_ 위험한 네 가지 차별어

1장 아예 쓰지 말거나 당장 바꿔야 할 노골적 차별어
2장 구별과 차별을 구분해야 할 비대칭 차별어
3장 무의식을 지배하는 관습적 차별어
4장 의도와 맥락으로 구분해야 할 다의적 차별어

맺음말_ 차별어 없는 세상, 차별받지 않을 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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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향신문 2023년 11월 24일자 '새책'

수상 :2012년 창비청소년도서상
최근작 :<역사가 숨어 있는 한글가온길 한 바퀴>,<훈민정음 해례본 낱말 날적이>,<최소한의 초등 고전 인문학의 힘> … 총 121종 (모두보기)
소개 :철도고등학교 1학년 때 한글 운동에 뛰어들어 우리 말글의 슬기롭고 옹골찬 옹달샘이 되고자 ‘슬옹’이라 이름을 지었습니다. 오랜 한글 운동과 연구 공로로 문화체육부장관상과 세종문화상 대통령상을 받았고, 한국교육방송 한글 지킴이로 뽑혔습니다. ‘동아리’라는 말을 백기완 선생님과 함께 처음으로 퍼뜨리기도 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한글을 지킨 사람들》 《누구나 알아야 할 훈민정음·한글 이야기》 외 126권(공저 포함)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