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들은 왜 딸 키우기보다 아들 키우기를 더 어려워할까? ‘딸은 얌전하고 말을 잘 듣지만 아들은 힘도 세고 산만해서 키우기 힘들다’는 엄마들의 말은 정말 사실일까? 아들은 도대체 어떻게 키워야 하며 이를 위해 엄마는 무엇을 해야 할까?
이 책은 아들 키우기가 어렵게 느껴지는 것은 단순히 아들이 늦되거나 억세기 때문이 아니라 여자인 엄마가 이해할 수 없는 남자의 특성을 아들이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하며, 엄마가 아들의 세계와 방식을 이해할 때 아들 키우기는 좀더 수월해진다고 설명한다.
총 4부로 나누어 엄마는 왜 아들 키우기를 유독 힘들어하는지 이유를 짚어보고, 요즘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나약한 아들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존중 받는 인재로 키우기 위해 아들이 갖추어야 할 소양은 무엇인지, 엄마라서 아들에게 가르쳐줄 수 있는 삶의 지혜는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살펴보고 있다.
이를 통해 엄마가 아들의 남성성을 이해하는 동시에 부드러운 모성으로 안아줄 때 아들을 균형 있는 인재로 성장시킬 수 있다고 설명한다. 또한 엄마만이 가르쳐줄 수 있는 삶의 가치를 전해줌으로써 아들을 큰 그릇을 가진 사람으로 성장시킬 수 있다고 전한다.
산시사범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했으며 다양한 교육기관에서 청소년 심리 연구를 수행해왔다. 공동 저자인 창랑과 함께 남자아이들이 자라는 현장, 즉 여러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방문하고 다양한 엄마들과 전문가들을 만나 취재하고 인터뷰했다. 이를 토대로 엄마가 아들의 남성성을 이해하는 동시에 모성으로 부드럽게 감싸 안을 때 비로소 균형 있는 인재로 키울 수 있다는 결론에 이르렀다.
이화여자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바른번역에서 외서기획자 및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산해경 캐릭터 도감》 《궁극의 맛은 사람 사이에 있다》 《당신은 겉보기에 노력하고 있을 뿐》 《엄마는 아들을 너무 모른다》 《품인록》 《창작에 대하여》 《나의 중국현대사》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