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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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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시골, 오래된 상가 지하에 자리하여 10년이 넘도록 성도가 가족뿐이지만, 한결같이 교회의 본질을 지키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교회와 목회자가 있다. 광야와도 같은 시간들을 묵묵히 걷고 또 걸으며 언제 올지 모르는 성도를 위해 설교를 준비하고, 매주 같은 자리에서 온전한 예배 형식을 지키며 하나님을 예배하고 있다.

심지어 아내와 단둘이 예배할 때도 순서를 모두 지키며 예배하는 모습, 가족 외에 다른 성도가 없음에도 성찬의 의미를 나누며, 절차대로 성찬식을 하는 모습, 그리고 이웃의 아픔에 동참하고 사회적 약자들을 작게나마 돕는 모습 등은 성도 수가 많은 대형 교회와 견주어 보아도 하나님의 사랑을 듬뿍 받기에 부족함 없는 교회이다.

그저 하나님과 교회와 이웃을 사랑하기에, 그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살았을 뿐이라고 고백하는 이 무명 목회자는 이 책에서 지난 10년간 하나님이 자신과 가족과 교회를 어떻게 이끌어 오셨는지를 담대하게 나눈다.

서문
프롤로그_당신은 부목사 못해!

PART 1. 우리 가족은 한솔교회 성도입니다
10여 년의 시간, 누가 오시든 오시지 않든 │“너 그럴 거면 신학대학에나 가지 그러냐!” │ 7년 반의 방탕 생활을 접다 │ 못해 신앙인이 드렸던 서원 기도 │ 성경을 모르고도 신학대학원에 합격하다니 │ 무릎 수술을 받다 │ 두 번째 회심 │ 그 의사를 만나지 않았더라면 │ 고흥에서의 험난한 개척 허가 │ 고흥을 떠나다 │ 고흥 목회가 내게 꼭 필요했던 이유 │ 공허함이 만들어 낸 흑역사 │ 한 사람을 데리고서라도

PART 2. 우리는 진짜 예배를 드립니다
예전 해설 예배를 드리다 │ 빼곡한 메모의 비밀 │ “아빠, 전보다 훨씬 좋아요!” │우리의 작은 “헤세드” │ 아빠가 만난 예수 그리스도 │ 나는 그리스도인으로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 모세의 죽음을 보며 │ 아빠, 오늘 집에서 예배하면 안 돼? │ 아내와 단둘이 예배하며 │ 아, 주님이 이렇게 오시는 건가 │ “제 생일이 조금 특별하다는 것을 알았어요!” │ 막내의 질문ㅣ웃기도 하다가 혼나기도 하다가 │ 첫 성찬 │ 잘했다, 착하고 신실한 종아!

PART 3. 그럼에도 제 길은 목회자입니다
“내 어머니 돌아가시면 장례 인도는 네가 해야 한다” │ 예상치 못한 만남, 그리고 해야 할 일에 대한 자각 │ 작지만 귀한 성경 공부 모임 │ 목회자로서의 소망 │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시간 │ “하나님, 민철이 주의 종 되게 해주세요” │ 제 뒤통수를 세게 때려 주세요! │ 불러 주시면 어디든 │ 하나님을 찬양할 수밖에 없는 이유 │ 저도 그렇게 하고 싶습니다 │ 이제는 말할 수 있다 │ 신실한 동역자들

PART 4. 그 만남에 위로를 받습니다
잊을 수 없는 그 1년 │ 1201호 어르신 │ 508호 어르신 │ 503호 어르신 │ 한 청년과의 만남 │ 형제의 열정 │ 한 교회에 속한 우리 │ 어떻게 이 고리를 끊을 수 있을까 │ 뜻밖의 선물, 제주 여행 │ 10년의 시간을 위로하시다 │ 아내의 피아노 │ 한마음으로 │ 천사의 방문 │ 매주 이러면 좋겠지만 │ 우리의 위로와 소망

PART 5. 목사, 남편, 아빠, 아들이라서 행복합니다
아내의 일기장 │ 내 인생 최고의 복 │ 한솔교회의 유일한 성인 성도 │ “아빠 아들로 태어나 줘서 고마워” │ “잘 살아 줘서 고마워” │ 그저 곁에 오래 계시기를 │ 특별한 휴가 │ 아내 모교회의 방문 │ 아들의 위로 │ 부산에 가다 │ 잃는 것이 있으면 얻는 것도 있다 │ 그렇게 기억되고 싶습니다

PART 6. 저는 N잡러 목사입니다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 “민철 오빠 소질 있는데요” │ 민철 상회 대표 │ 아르바이트 초대장 │ 부부 어벤져스 │ 영어는 거들떠보지도 말아야지 │ 뜻하지 않게 시작된 수업 │ “민철 님은 참 좋으신 분 같아요” │ 신발과의 사투 │ 그런 시절들을 지나ㅣ아이들이 스스로 알게 되기를

권율 (부산 세계로병원 원목, 『올인원 십계명』 저자)
: 아내와 단둘이 예배하면서도 온전한 예배의 형식을 지키며 눈물로 하나님 은혜에 감사했다는 내용은 모든 사역자의 심금을 울립니다. 자신에게 주어지는 그 무엇과 전혀 무관하게 ‘위대한’ 사역을 꿈꾸는 모든 분에게 기쁜 마음으로 이 책을 추천합니다.
: 처음에는 읽기 힘들었습니다. 곳곳에서 마음이 툭툭 걸리며 울컥했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하나님이 어떻게 목사와 교회를 이끌어 가시는지를 보여 줍니다. 담담하지만 담대하고, 분명하지만 부드럽습니다. 주님을 사랑으로 섬기는 한 목사가 주님을 닮아 가는 바로 그 모습입니다.
강인구 (세움북스 대표)
: 이 책은 김민철 목사가 몸으로 써 내려간 몸부림입니다. 과외 아르바이트, 포장 아르바이트, 교정 아르바이트 등 투잡, 쓰리잡을 넘어 N잡러로 몸부림치며 끝까지 부르심을 지켜 내고 있는 사랑스러운 동네 교회 목사의 이야기입니다. 꼭 읽어 보시길 추천합니다.
전종득 (목포장로교회 담임 목사)
: 저자는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자신을 드러내고, 그런 자신을 선하게 인도해 오신 하나님의 손길을 담담히 그립니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저자보다 하나님이 더욱 선명하게 보입니다.
박세연 (집사)
: 세 자녀의 아빠이고, 한 여인의 남편인 목사님의 진실하고 소소한 이야기가 이 땅에서 성도의 삶을 살아가는 분들에게 믿음으로 말씀을 살아 내기 위한 소중한 길잡이가 되리라 믿습니다.
이제순 (집사)
: 김민철 목사님과 성도 간에 사랑하는 것이 무엇인지 눈으로 보고 배우며 교제하는 삶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목사님의 책이 출간된다니 기쁘고, 진심을 다해 추천합니다.
황지원 (집사)
: 이 책은 현실을 회피하지 않고 마주하며 최선을 다해 하나님에게 간구하며, 예배와 가정을 지키며 살아가는 모두의 이야기기도 합니다. 감사로 살아가며 사랑으로 품는 저자의 이야기를 함께 읽어 봅시다.

최근작 :<아버지>,<성도는 우리 가족뿐입니다> … 총 3종 (모두보기)
소개 :현재 영어 과외, 외주 편집, 농산물 중개, 포장 알바 등을 하지만, 무엇보다 목회자의 정체성을 가지고 있는 N잡러. ‘주 앞에서, 한결같이, 신실하게!’라는 모토에 따라 살아가려 애쓰고 있다. 그렇게 살아가려 애쓰는 모습을 저서 《성도는 우리 가족뿐입니다》를 통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