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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현재 전 세계를 상대로 일으킨 관세전쟁의 오랜 역사를 탐구하고 우리 경제가 받게 될 충격을 대비하는 책 《관세 이야기》가 출간됐다. 관세는 단순한 세금이 아니라, 한 나라의 경제 구조와 국민의 삶 그리고 세계 경제의 흐름까지 바꾸는 결정적 변수다. 퍼먼대학교 경영학과 김성재 교수는 이 책에서 “언제까지 미국의 관세에 시달려야 하는가?”, “왜 정부는 관세를 부과하는가?”, “관세가 오르면 왜 장바구니가 가벼워질까?” 등 우리가 생활에서 관세에 대해 궁금해하는 부분에 대한 답을 들려준다. 또한 시장과 정부의 역할, 경제성장과 물가, 실업률과 통화정책 그리고 국제무역의 원리와 관세의 경제적 효과까지 체계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관세는 국내 산업 보호 기능을 하지만, 가격 왜곡, 무역 효율성 감소, 물가 상승, 소비자 이익 감소 등을 통해 경제 전체에 부정적 영향도 적지 않다. 저자는 미국과 영국이 시행했던 관세 정책의 역사적 사례와 수요와 공급의 원리, 금리와 통화량에 따른 금융시장의 변화 등을 설명하고 데이비드 리카도와 존 스튜어트 밀 등의 경제 이론을 바탕으로 자유무역이 경제 성장과 안정에 더 효과적임을 강조하며 바람직한 경제정책의 방향성을 제시한다. 또한 관세전쟁으로 시작된 복잡하고 긴급한 경제 위기 상황에서 우리나라 경제가 대비하고 돌파할 수 있는 전략을 조언한다.

이관휘 (서울대 경영학과 교수, 《이관희의 자본시장 이야기》 저자)
: 이 책은 경제학자가 쓴 역사책이다. 저자는 관세전쟁이 트럼프 정부에서 특징적인 것이 아니라 오랫동안 수많은 나라들에서 지속되고 변화돼 온 것임을 그 정치적·경제적 뿌리까지 살피면서도 간략하고 속도감 있게 보여준다. 오랜 식민통치와 저항의 기록들이 미국의 독립을 거쳐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그 역사는 다름 아닌 관세의 역사다. 오랜 역사 속 수많은 관세 정책들의 목록이 꼼꼼하게 기록돼 있어 관세 정책들의 ‘목차’로 옆에 두고 오랫동안 참고해도 좋을 책이다.
김재현 (박사, 《찰리 멍거 바이블》 저자)
: 1987년 9월 2일 무역적자 급증에 분노하며 〈뉴욕타임스〉에 광고를 실어 미국의 외교 통상 정책을 신랄하게 비판한 사업가가 있다. 부동산개발 사업을 하던 40세의 도널드 트럼프다. 트럼프 관세 정책의 뿌리는 우리 생각보다 훨씬 깊다. 2018년 미중 무역전쟁에서 절반의 승리를 거둔 트럼프는 이제 다시 백악관 주인이 돼 전 세계를 상대로 관세전쟁의 포문을 열었다.
1930년 후버 대통령이 ‘스무트-홀리 관세’에 서명해 관세율을 47~59%로 인상한 후 대공황이 전 세계로 퍼져나갔을 만큼 미국 관세의 영향은 크다. 지금 트럼프의 금리 인하 압박과 스테이블코인 정책도 관세와 연관지어 생각할 수 있다. 트럼프 관세가 글로벌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알고자 한다면 이 책과 함께 미국 관세의 역사를 공부해보길 권한다.

최근작 :<[큰글자책] 관세 이야기>,<관세 이야기>,<페드 시그널> … 총 4종 (모두보기)
소개 :

매일경제신문사   
최근작 :<썬바라미 돈 관리의 기술>,<심리학자의 설득법>,<집주인을 위한 부동산 절세의 모든 것>등 총 755종
대표분야 :부동산/경매 2위 (브랜드 지수 286,406점), 주식/펀드 9위 (브랜드 지수 102,055점), 트렌드/미래전망 일반 10위 (브랜드 지수 45,681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