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진 (그란데클립코리아 의장, 전 우아한형제들 창업자, 『책 잘 읽는 방법』 저자)
: 나 역시 수많은 실패를 겪어왔다. 그때는 힘들었지만, 돌아보니 그것이야말로 해본 사람만의 자산이었다. 이 책은 저자의 뼈아픈 실수와 10년의 분투를 담고 있다. 실패와 좌절의 기록이 지닌 가치를 우리 모두 알고 있다. 하지만 이를 공개적인 기록으로 남기는 것은 전혀 다른 차원의 용기가 필요하다. 이 책은 그 실패를 부드럽게 안아주고, 다시 일어서게 한다. 웃으며 "다음은 더 재미있겠다"라고 말하게 한다. 무언가에 도전 중인 모든 분, 그리고 실패를 자산으로 삼고 싶은 분들에게 이 책이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줄 것이다. 그 길 끝에서 마주할 ‘나’는 분명 더 단단하고 멋질 것이다.
신수정 (임팩트리더스아카데미 대표, 『일의 격』 저자)
: 국제경영개발원(IMD)의 필 로젠츠바이크 교수는 이렇게 단언한다. 사업에는 절대 공식이 없으니, 성공을 원한다면 다른 사람의 '실패'에서 배워야 한다고. 이 책은 그 실패에서 배우는 생생한 교과서다. 저자는 10년의 여정을 미화하지 않고 낱낱이 드러낸다. 때로는 불처럼 뜨겁게, 때로는 폭풍처럼 격정적으로, 때로는 물처럼 차분하게. 끝까지 버티며 책임을 짊어진 한 리더의 얼굴을 정직하게 보여준다. 마지막에 던지는 질문은 단순하지만 강력하다. "당신은 누구인가? 당신에게 맞는 옷은 무엇인가?" 실패를 통과해본 사업가만이 쓸 수 있는 이 훌륭한 나침반을, 사업을 시작했거나 이미 그 길 위에서 버티고 있는 모든 사업가와 리더에게 강력히 권한다.
제현주 (벤처캐피털 인비저닝 파트너스 대표, 《일하는 마음》 저자)
: 직업상, 실패에 부딪히는 창업자를 무수히 만난다. 어리석거나 게을러서 실패하는 창업자는 거의 없다. 창업의 성공과 실패는 51대 49 사이의 가느다란 경계선을 걷는 일과도 같다. 그 가느다란 경계에서 어긋나지 않으려면 수많은 별이 늘어서줘야 하는데, 그중 다수의 별은 창업자의 통제 밖에 있다. 그러나 실패처럼 보이는 결과를 자산으로 바꾸는 힘은 온전히 우리에게 달려 있다. 지난 일들과 담담히 마주하고, 냉정히 복기하며, 새로운 시나리오를 그려보는 힘이다. 이 책은 바로 그 힘이 발휘된 성공적인 결과물이다. 새로운 시도를 준비하는 이들, 그리고 과거 혹은 미래의 실패 앞에 선 모든 이들에게 귀중한 참고점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