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를 활용하여 업무 생산성을 높이고자 하는 직장인,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현하고 싶은 예술가 및 콘텐츠 크리에이터, 개발 생산성을 향상시키려는 소프트웨어 개발자, 새로운 기술 트렌드를 파악하고자 하는 연구자 및 학생, 그리고 AI 기반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모색하는 기업 및 스타트업, 벤처 투자가에 이르기까지, 생성형 AI 도구의 세계를 탐색하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유용한 통찰과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급변하는 AI 기술 환경을 사용자가 더욱 명확하고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 기반 도구들을 기능적 목적에 따라 총 7가지 주요 카테고리(PART)로 분류했다. 이러한 세분화된 분류 체계는 각 기술 영역의 특징과 발전 방향을 더 명확하게 제시하며, 사용자가 자신의 특정 요구 사항이나 관심 분야에 최적화된 도구들을 효율적으로 탐색하고 선택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Ai100연구소 (지은이)의 말
챗GPT가 최고 같다? 그런데 챗GPT만이 최고는 아니다. 2024년 열린 파리 하계 올림픽에서는 총 329개 종목에서 경쟁이 이루어졌는데, 각 종목마다 많은 선수가 기량을 경쟁했다. 하물며 인간사에서 직업 수는 올림픽의 종목 수와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많다. 앞으로 더 다양한 분야에서 더 많은 AI가 탄생하고 인간의 선택을 받고자 경쟁할 것이다. 당장 멀티모달 AI로는 챗GPT, 그록, 클로드, 제미나이 등이 있다. 얼마 전 전 세계를 충격에 빠뜨린 중국산 딥시크도 있다!
2022년 11월 챗GPT(GPT-3.5)가 첫선을 보인 이후에의 우리의 생활과 비즈니스 환경은 급변했다. AI 서비스에도 트렌드 변화가 있다. 챗GPT 이전에는 자사의 LLM을 어떻게든 구축해서 해결하려고 했지만, 이제 서비스에 집중하고 내부에서는 챗GPT와 연동하여 동작하는 것이다. 과거에는 게임 회사마다 자체 게임 물리 엔진을 만들었다. 그러나 유니티와 언리얼이라는 굴직한 게임 엔진이 대중화되고 나서 자사의 게임 엔진을 만드는 회사는 손에 꼽을 정도로 줄었다. 엔진 개발보다는 게임 콘텐츠에 집중하는 편이 더 전략적으로 낫다는 판단에서다. “AI라고 하지만 사실은 포장을 벗기면 챗GPT다”라는 밈이 떠돌아다니기도 한다. 하지만, 게임 엔진 사례와 같은 맥락으로 이해한다면 이제는 메타의 라마 같은 공개 모델을 사용해 A부터 Z까지 모두 만들지 않고, 핵심 비즈니스에 집중하는 것이 거대 IT 기업과 싸우지 않으면서 자신만의 영역에서 실리를 챙기는 방법일 수도 있다.
생성형 AI 분야는 지금 이 순간에도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다. 이 책에 담긴 정보가 영원히 유효할 수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2025년 초여름 현시점의 생성형 AI 지형도를 조망하고 주요 플레이어들의 특징과 가능성을 이해하는 데 있어 신뢰할 수 있는 출발점으로 삼기에는 이 책이 나쁘지 않은 선택이 될 것이다. 이 책이 매일같이 쏟아지는 생성형 AI 서비스 환경 속에서 사용자들이 자신에게 필요한 최적의 도구를 발견하고, 그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안내서가 되기를 희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