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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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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참배에 대해 역사적인 사실들을 연구하는 전문적인 역사책은 아니다. 이 책은 그 성격상 전문적인 역사서라기보다는 목회적인 책에 가깝다. 저자는 한국 교회가 지금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말하려고 하고 있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학자적 시각보다는 목회적 시각으로 이 책을 쓰고 있다. 그래서 전문성은 다소 결여가 되더라도 일반 성도들에게 다가갈 수 있기를 원한다. 그래서 표현방식도 일반인들이 읽기 어려운 전문적이고 학술적인 표기보다는 쉬운 표기를 사용하려고 노력했다.

저자는 역사의 구체적인 연구는 역사가들에 맡기고, 신사참배라는 주제에 대해 기존에 나온 단편적인 구슬들을 꿰어 하나의 큰 목걸이를 만들어 입체적으로 살펴보고 있다. 그리고 그 역사적 연구의 바탕 위에서 우리 한국 교회가 저지른 신사참배의 죄가 얼마나 큰 것인지, 그리고 그 죄의 여파가 어떤 것인지를 한국 교회에 알리고, 지금 우리가 이런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 어떤 일들을 해야 하는지를 한국 교회에 호소하고자 한다.

오정호 (새로남교회 담임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 제108회기 총회장)
: 어떻게 하면 한국 교회가 그리스도의 거룩한 신부로서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 거룩한 신앙의 세대 계승을 이룰 수 있을 것인가? 이 본질적인 문제의식을 가지고 써 내려간 책이 우리의 손에 들려진 것은 은혜요 축복이라 확신한다. 선지자의 마음으로, 때로는 제사장의 마음으로 써 내려간 본서가 주님과 양떼들 앞에서 깨어 있기를 사모하는 모든 목회자와 성도들에게 다윗의 손에 들렸던 물맷돌처럼 쓰임 받기를 기대하며 일독을 권한다.
정성진 (거룩한 빛 광성교회 원로목사, 사회복지법인 해피월드 이사장)
: 저자는 목회자이며 학자이십니다. 오랜 연구 끝에 신사참배 문제는 한국 교회가 해결하고 가지 않으면 안 될 영적 문제임을 깨달으셨습니다. 신사참배의 죄가 남북 분단의 쓴 뿌리가 되었고 한국 교회 분열의 씨앗이 되었음을 밝히고 있습니다. 이 책은 상세한 역사적 고찰과 뛰어난 영적 통찰력이 돋보이는 역작입니다. 신사참배 문제를 아파하며 관심을 가진 한 사람으로 이런 역작이 나오게 된 것을 기뻐합니다.
오정현 (사랑의교회 담임목사, SaRang Global Academy 총장)
: 많은 기독교인은 신사참배 사건을 자신과는 무관한 것으로 치부하거나 이것을 다루는 것 자체를 때에 맞지 않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저자는 신사참배가 단지 과거사가 아니며, 여전히 끝나지 않는 숙제요, 한국 교회가 통일 시대의 거룩한 부흥으로 나아가기 위해 진지하고 적극적으로 풀어야 할 열쇠로 삼고 있다. 자칫하면 건조할 수 있는 역사적 사실을 생생한 현장감으로 채색하여 긴장을 주고, 페이지마다 스며 있는 저자의 격정은 읽는 이의 마음을 마지막 장까지 흡입하는 힘으로 작동하고 있다.
임원택 (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장)
: 저자는 많은 지면을 사용해 신사참배가 얼마나 큰 죄인지 보여 줍니다. 신도 관계 자료를 꼼꼼하게 살펴 신사참배가 우상숭배의 죄임을 드러냅니다. 신사참배의 죄가 자신과 무관하다고 여기는 오늘날 한국 교회 성도들을 향해 선조의 죄, 즉 민족의 죄를 자신의 죄로 여기고 회개한 다니엘이 우리의 본보기임을 강조합니다. 신사참배 죄를 회개하자는 저자의 외침은, 이제라도, 우리 한국 교회가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앞에 우리 죄를 온전히 회개하도록 촉구하는 ‘외치는 자의 소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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