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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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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브랜드는 더 이상 말이나 글이 아니라 이미지로 기억되고 선택받는다. 하루에도 수백 개의 브랜드가 찰나의 순간 우리의 시선을 지나치며, 그때 우리의 손을 멈추게 하지 못하면 곧바로 잊히고 만다.

《원 컷》은 마케팅 기법이나 SNS 운영 노하우를 나열하는 책이 아니다. 사진 기술이나 디자인 툴을 설명하는 책은 더더욱 아니다. 이 책이 다루는 것은 ‘이미지를 통해 사람을 이해하는 관점’이다. 또한 《원 컷》은 순간을 결정짓는 이미지의 힘을 해부하고, ‘사람을 움직이는 이미지’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심리·인지·브랜딩 관점에서 분석하는 국내 최초의 비주얼 브랜딩 전략서다. 특히 브랜딩에 관심이 있는 모든 독자(디자이너, 크리에이터, 브랜드 마케터, 스타트업 대표, 스몰브랜드 등)에게 적용 가능한 실전 전략이 포함되어 있다.

저자인 홍우림은 한국 최초의 IPA 국제사진공모전 올해의 에디토리얼 분야에서 3회 수상한 세계적 사진작가이자 수많은 브랜드의 스토리를 이미지로 기록해 온 비주얼 전략가다. 그는 스타벅스, 파타고니아, 애플 등의 브랜드가 제품이 아닌 이야기로 말하는 방식을 분석하여, 이미지가 사람의 감정을 건드리고 행동을 유도하는 원리를 ‘비주얼 브랜드텔링’이라는 체계로 정리한다. 더불어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해 온 자신만의 시각을 바탕으로, 브랜딩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결국 브랜딩은 더 많이 말하는 일이 아니라 더 잘 보이게 만드는 일이며, 그것의 핵심은 사람의 마음에 닿는 이미지이기 때문이다.

홍성태 (한양대 경영대학 명예교수, 《브랜드로 남는다는 것》 저자)
: 지금, 우리 시대의 언어는 분명합니다. 인스타그램, 유튜브, 틱톡…. 현대인의 언어는 ‘텍스트’가 아니라 ‘비주얼’입니다. 《원 컷》은 브랜딩 분야가 그동안 비워두었던 마지막 퍼즐, 즉 ‘이미지로 브랜딩하는 법’을 친절하게 설명해 주는 책입니다.
사람들은 화려한 마케팅 메시지에 더 이상 마음을 열지 않습니다. 브랜드가 만든 연출된 장면보다 실제 사람의 진짜 이야기에 귀를 기울입니다. 결국 브랜드는 자신의 서사를 통해 사람과 연결되어야 하고, 그 서사는 절제되고 세련된 이미지와 함께 전달될 때 비로소 강력한 힘을 발휘합니다.
브랜딩의 본질은 결국 ‘자기다움으로 오래 남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원 컷》은 마케팅 비법이나 트렌드를 다루지 않고, 오직 세 가지 본질에 집중합니다: 사람, 이미지, 브랜딩. 책에서 제시하는 원리를 잘 이해하고 적용한다면 사람이 모이고 오래가는 브랜드, 자신만의 ‘레거시’를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믿습니다. 이 책을 읽는 모든 독자가 이미지로 자신의 브랜드를 말하는 날이 오길 기대합니다.

최근작 :<원 컷 ONE CUT>,<A LIGHT IN THE DARKNESS> … 총 3종 (모두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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