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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비공식 지정 여름 책 『아무튼, 여름』의 개정판. 『보노보노처럼 살다니 다행이야』 『나의 누수 일지』 『친애하는 나의 술』 등으로 많은 독자의 공감과 사랑을 받고 있는 김신회 작가가 기존의 글들을 다시 다듬고 초판 출간 이후 차곡차곡 쌓아놓은 새로운 여름 에피소드 다섯 편을 추가로 실었다. 초판과 마찬가지로 개정판의 표지 역시 아티스트 김참새와의 협업으로 이루어졌다. 앞표지를 가득 채운 여자아이의 모습은 기세 당당한 이 계절의 모습과 꼭 닮았다.

책 속에는 휴가, 여행, 수영, 낮술, 머슬 셔츠, 전 애인 등 여름을 말할 때 우리가 이야기하는 것들로 그득하다. 여름이 왜 좋냐는 물음에 ‘그냥’이라고 얼버무리기 싫어서 이 책을 쓰기 시작했다는 작가의 ‘애호하는 마음’이 낸 길을 따라가다 보면 그동안 잊고 지낸 이 계절의 감각이 생생하게 되살아난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최근작 :<내향인의 도쿄>,<아무튼, 여름>,<꾸준한 행복> … 총 47종 (모두보기)
SNS ://www.instagram.com/maison_de_kimshin/?hl=ko
소개 :생존을 위해 외향인을 수행하는 선천적 내향인.
십여 년 동안 TV 코미디 작가로 일했고, 이후 십여 년 동안 전업 작가로 살고 있다. 『아무튼, 여름』, 『꾸준한 행복』 등을 썼다.

제철소   
최근작 :<파도>,<아무튼, 새벽>,<[큰글자도서] 아무튼, 맛집>등 총 81종
대표분야 :에세이 37위 (브랜드 지수 158,247점), 청소년 소설 38위 (브랜드 지수 5,536점)
추천도서 :<아무튼, 망원동>
이 책을 만들면서 저 역시 어린 시절을 보낸 ‘상계동’이라는 동네를 자주 떠올렸습니다. 당시 철거 문제로 이슈가 된 ‘173번지’나 새벽미사 길에 지나던 아까시나무 숲의 풍경은 거의 훼손되지 않은 채 몸속에 남아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작가가 말하는 ‘동네라는 감각’일 테지요. 제 아이에게도 지금 사는 동네가 그러하기를 바라며 이 책을 추천합니다.

김태형 편집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