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성 (별별한국사 연구소장, EBSi 한국사 대표강사, 『최소한의 한국사』 저자)
: 세계사의 뼈대를 잡아주는 안내서
21세기, 각종 정보 기술의 발달로 세계는 하나의 이웃처럼 가까워지고 있다. 이웃 국가, 이웃 대륙에 대해 아는 것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다. 아시아부터 유럽, 아프리카에 이르기까지 세계 곳곳에는 우리가 한 번도 들어보지 못했던 수많은 역사가 있다.
하지만 ‘세계사’만 검색해도 쏟아지는 방대한 정보 속에서 우리는 무엇부터 공부해야 할지 막막해하다가 포기해버리기 일쑤다. 그러니 세계사를 핵심 키워드와 이야기로 보기 쉽게 간추리고 뼈대를 잡아준다면 공부를 시작하고자 하는 이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것이다. 역사란 숲을 먼저 보고 그 안의 나무를 살피는 일이니까.
이 책은 처음 들어보는 흥미진진한 세계사 속으로 당신을 친절히 안내할 것이다. 책 속 키워드들을 길잡이 삼아 자신 있게 이웃 마실을 떠나보자.
임소미 (유튜브 인문교양 채널 《쏨작가의 지식사전》 운영자)
: 귀한 보석이 가득 담긴 선물 상자 같은 책
저자 톰 헤드가 선정한 각 키워드에는 놀라운 영웅뿐만 아니라 생소한 문명과 흥미진진한 사건, 오늘날 우리가 힘을 모아야 할 국제 이슈까지 알차게 담겨 있다. 술술 읽히는 문체와 풍부한 도판, 지도 등 시각 자료로 초보자의 역사 공부를 돕는다. 친절하게 흐름을 이끌며, 동시에 독자가 스스로 사유하도록 유도한다.
무엇보다 재미있다. 지인들과의 식사 자리를 풍성한 수다로 채워줄 흥미로운 상식이 구석구석 담겨 읽는 내내 지루할 틈이 없다. 먼 옛날로 날아가 그 인물과 생생히 마주한듯, 활자들이 춤추며 상상의 나래를 펴게 한다. 그래서 이 책은 귀한 보석이 가득 담긴 선물 상자 같다. 읽는 이의 머릿속에 지식을 쌓아줄 다채로운 이야기로 가득하다.
세계사의 흐름을 관통하는 이 책을 읽고 나면 세상이 예전과 달리 보일 것이다. 인류가 어떤 역사를 거쳐 오늘날에 도착했는지 명확히 알게 되고, 어느새 세계사의 매력에 푹 빠질 것이다. 특히 서양 중심이 아닌 다양한 대륙의 역사를 균형 있게 탐험하고 싶은 이들에게 이 책은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세계사라는 거대한 바다에 뛰어들기가 두려운 이들을 위해 이 책은 등대처럼 길을 밝혀준다. 당신은 문명의 등장부터 현대에 이르는 6,000년을 따라 차근차근 발걸음을 내디디기만 하면 된다. 63가지 핵심 키워드가 상냥한 길잡이 역할을 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