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혜의 로맨스 소설. 희대의 연쇄살인마 K와 발견된 시신들. 그리고 두 명의 아이, 휘찬과 예하. 서로 다른 현실 속에서 예하는 휘찬을 사랑하지만 사랑하지 않는 척해야만 했다. 사랑의 이면에 감춰 둔 다른 감정. 서로에게 미안했고, 서로를 미워했다. "후회해?" "아니요." "그거 알아? 오히려 어릴 때에 더 연기 솜씨가 좋았어. 지금은 아닌 척 시치미 떼지도 못하는군." 뻔히 보이는 사랑 앞에 언제까지 시치미를 뗄 수 있을까.
프롤로그 7
1. 너와 나의 차이 18
2. 너와 나의 시작 60
3. 너와 나의 시간 102
4. 너와 나의 이별 141
5. 너와 나의 또 다른 시작 163
6. 너와 나 사이의 타인들 204
7. 너와 나의 눈치싸움 244
8. 너와 나의 시치미 284
9. 너와 나의 이야기 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