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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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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볼로냐 라가치상 특별상 수상 작가 요시타케 신스케가 아이와 그리고 예전에 아이였던 모든 사람에게 전하는 감동적이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이야기다. 그동안 펴낸 책에서는 특유의 발상으로 사물에 대한 다양한 관점과 사고를 담았으나 이번 책에서는 아이를 키우면서 있을 법한 일들을 간단하고 명쾌하게 전개하면서 아이와 어른 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 그림책으로 담아 냈다.

이 책에는 아이부터 노인까지 각 시기를 세심하게 관찰한 흔적이 곳곳에서 드러난다. 갖고 싶어 안달났던 장난감을 금방 실증 내거나, 배고프다고 난리인 게 무색하게 반찬 투정을 하거나, 지칠 줄 모르고 뛰어다니다가 어느 순간 조용히 잠들어 있는 아이의 모습이 담겨 있다.

지금 아이인 사람은 나의 모습을 발견할 것이고, 예전에 아이였거나 지금 아이를 키우고 있는 사람은 추억을 떠올릴 것이다. 그리고 자그마했던 아이가 자랄 무렵에는 중년으로 접어든 부모의 모습이 펼쳐진다. 이후 아이를 키우면서 있었던 여러 고달픈 상황들이 따뜻하고 즐거운 추억이 된 부모의 모습은 왠지 눈물이 나게 만든다.

누구나 겪었을 법한, 먼 기억으로 자리한 일상생활의 한순간인데 요시타케 신스케의 세심한 관찰력이 더해지면서 유머와 감동을 적절히 오가는 그림책이 탄생했다. 특히 이 책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담았기에 가족 모두가 함께 읽으면 더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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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겨레 신문 2021년 8월 27일 어린이·청소년 새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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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
최근작 : … 총 41종 (모두보기)
소개 :공공 기관에서 출판 홍보 업무를 담당했으며, 지금은 일본의 다양한 책들을 우리말로 옮기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 《다쳤을 땐 이렇게 척척 응급 처치》, 《이게 정말 마음일까?》, 《더우면 벗으면 되지》, 《오늘도 무사히 퇴근했습니다》, 《오늘도 신경 쓰고 말았습니다》, 《그 책은》, 《추억 수리 공장》, 《가가 씨의 과학 장난감 가게》, 《의외로 친해지고 싶은 곤충도감》 등이 있습니다.

주니어김영사   
최근작 :<흔한남매 세계사 탐험대 6>,<후후후 내가 불 거야!>,<탁주쪼꼬의 과학 레벨 업 5 : 액체와 기체>등 총 1,398종
대표분야 :어린이를 위한 고전 2위 (브랜드 지수 123,308점), 그림책 2위 (브랜드 지수 284,577점), 외국창작동화 4위 (브랜드 지수 690,974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