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중고매장

검색
미리보기
  • 최저가 : 11,900원 I 최고가 : 11,900원
  • 재고 : 1부 I 도서 위치 : B10 [위에서부터 1번째칸]
  • - 쇼핑목록에 추가하신 후 목록을 출력하시면 매장에서 간편하게 상품을 찾을 수 있습니다.
 
[종로점] 서가 단면도
(1)

1610년대 조선을 무대로 오직 좋은 음식과 흥미로운 사건만을 탐하는 허균의 기상천외한 수사 활극이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음식의 재료는 물론 향신료까지 구분할 정도로 뛰어난 미각을 지녔고, 파직당해 유배 가는 길에도 소고기부터 찾는 남다른 먹성의 소유자 허균. 그의 앞에 기이한 사건과 죽음이 속속 모습을 드러낸다. 유사한 상흔을 지닌 시신들, 그리고 죽은 이의 위장에서 발견된 도리옥 관자. 이 사건에 생각지 못한 거물이 연관되어 있음을 직감한 허균은 거대한 음모를 막기 위한 절체절명의 모험에 오른다.

조선 제일의 식탐과 특유의 방탕함 때문에 함정에 빠지는 허균이지만 비상한 머리와 날카로운 추리로 위기를 타개하며 사건을 추적해나간다. 허균이 조선 최초의 미식서 《도문대작》을 집필할 만큼 미식을 좋아했다는 역사적 사실은 소설 안에서도 드러난다. 시체 앞에서도 결코 꺾이지 않는 식욕과 팔도 음식에 대한 해박한 지식은 색다른 웃음을 자아내며 ‘음식이 삶이자 자존심이며 인간의 영혼’ 자체인 허균의 캐릭터에 흠뻑 빠져들게 한다.

최근작 :<강수의 괴이도감>,<식탐정 허균>,<인현왕후의 회빙환을 위하여> … 총 14종 (모두보기)
소개 :2013년 〈401호 윤정이네〉로 부산일보 신춘문예 희곡 부문에 당선되었고, 2021년 제4회 엘릭시르 미스터리 대상 단편 부문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2021년 〈식탐정 허균〉으로 MBC 드라마 극본 공모에 당선되어 동명의 소설을 출간했다. 《잠 못 드는 밤의 궁궐 기담》 《이름 없는 여자들의 궁궐 기담》 《인현왕후의 회빙환을 위하여》를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