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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1)

외롭고 가난한 인물들을 보듬는 ‘한밤의 편의점’, 조금 이상한 각자가 모여 우리가 되는 ‘게스트하우스’ 등 특별한 공간으로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온 박영란 작가가 이번에는 ‘이층집’의 문을 열었다. 제목부터 호기심을 자아내는 <나로 만든 집>은 낡은 이층집을 배경으로, 열일곱 살에 집주인이 된 아이가 겪는 위기와 고난, 성장을 담은 작품이다. 담백하면서도 여운이 남는 작가 특유의 문체를 통해, 점점 고조되는 불안과 긴장 속에서도 자신만의 질서를 지켜 나가려 애쓰는 한 아이의 고군분투가 펼쳐진다.

부모님이 일찍 돌아가신 뒤, 할아버지와 할머니 손에 자란 경주는 두 분마저 돌아가시자 이층집에 홀로 남는다. 열일곱에 집을 유산으로 받고 주인이 된 경주는 할아버지와 할머니, 자신의 질서가 녹아 있는 집을 지키겠다고 다짐한다. 그러나 삼촌을 필두로 가족들은 집을 팔아 한몫 챙기려는 속셈을 품고 경주를 찾아오기 시작한다. 어른들의 설득과 회유, 협박 속에서도 꿋꿋하게 버티는 경주는 끝까지 자신의 집을 지킬 수 있을까?

1장
2장
3장
4장
작가의 말

최근작 :<[큰글자도서] 나는 너를 아는데>,<나는 너를 아는데>,<태풍이 된 회오리> … 총 36종 (모두보기)
소개 :장편소설 『편의점 가는 기분』 『쉿, 고요히』 『가짜 인간』 『나로 만든 집』 『서울 아이』 『시공간을 어루만지면』 등과 소설집 『안의 가방』, 동화 『태풍이된 회오리』 등을 썼다.
마음이 쓰이는 곳에 내 소설도 머물고 있다.

우리학교   
최근작 :<돈가스가 바다를 건너면>,<반짝이는 안녕>,<실수해도 망한 건 아니야>등 총 402종
대표분야 :청소년 인문/사회 6위 (브랜드 지수 154,662점), 청소년 소설 8위 (브랜드 지수 243,046점), 사회/역사/철학 12위 (브랜드 지수 59,097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