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근 (Principal Solutions Architect @ AWS Korea)
: 인공지능(AI)이라는 거대한 변화의 물결 한가운데서 우리는 종종 '기술' 그 자체에만 주목하곤 합니다. 하지만 지난 20여 년간의 AI 역사는 결국 그 변화를 이끌어온 '사람'들의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이 책은 AI 산업의 지형을 바꾼 10인의 선구자들을 집중적으로 조명하면서, 우리가 알고 있는 AI라는 혁신 뒤에 자리한 도전과 학습, 그리고 집념의 순간들을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이 책의 가장 큰 미덕은 각 인물의 성장 배경, 사고방식, 그리고 그들이 현실의 문제를 대하는 태도까지 폭넓고 입체적으로 조망한다는 점입니다. 단순한 전기적 서술에 그치지 않고, 그들이 남긴 인사이트와 치열한 고민의 흔적들을 오늘날 AI를 공부하거나 실무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롤모델로 삼을 수 있도록 구체적으로 제시합니다.
이 책의 또 다른 장점은 바로 '쉽고 재미있다'는 데 있습니다. AI 분야를 전혀 모르는 일반 독자는 물론, 현장의 전문가나 미래를 꿈꾸는 학생까지도 각자의 자리에서 충분한 영감과 통찰을 얻을 수 있습니다. 기술 서적이 낯선 이들에게도 부담 없이 다가가며, 동시에 AI를 공부하거나 실무에 뛰어든 이들에게는 최신의 흐름과 넓은 시야를 열어주는 책입니다.
정성권 (Chief Information Officer @ LG Uplus)
: 이 책은 AI 시대에 필요한 거창한 전략이나 세세한 활용 지침을 제시하기보다, 우리가 언젠가 한 번쯤 품었을 질문 - "지금의 챗GPT와 같은 AI는 누가 만들었을까?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 에 대한 답을 들려준다. 그 답은 AI의 역사를 바꾼 10인의 혁명가를 통해 펼쳐진다. 제프리 힌튼, 젠슨 황, 일리야 수츠케버, 리처드 서튼, 사티야 나델라 등 이름만 들어도 익숙한 AI 전문가들과 사업가들이 직접 전하는 통찰과 유머, 때로는 인간적인 고뇌는 독자의 지적 호기심을 자극한다.
무엇보다 인상 깊었던 점은 책의 어조다. 혹시나 염려했던 위인전 특유의 교훈성이나 지루함은 전혀 없다. 오히려 위트와 자기반성이 녹아든 인터뷰, 그리고 그에 더해진 맛깔나는 해석이 독자의 호기심을 즐겁게 채워준다.
부담 없는 분량, 풍성한 인사이트, 그리고 인간미 넘치는 조언까지. 책장을 덮는 순간, AI를 바라보는 시선과 태도가 분명 더 성숙해졌음을 느끼게 될 것이다. 이보다 더 강력한 추천의 근거가 또 있을까. AI 시대를 살아갈 모든 이에게, 고민보다 일독을 권한다.
이진원 (Managing Partner @ SAP)
: AI가 미치는 영향을 탐구하며, 삶의 다양한 맥락에서 사고의 폭을 넓히고자 하는 이들에게 이 책은 최적의 입문서입니다. AI 기술의 발전 과정뿐만 아니라, 이를 이끈 인물들의 조직 문화, 교육관, 철학적 사상에 이르기까지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합니다. 단순한 기술 설명을 넘어, 인간과 사회에 미치는 근본적인 변화까지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귀중한 자료입니다.
김준범 (Head of Sales-Samsung Electronics MX @ AWS Korea)
: 제 첫 소감은, 소시민이 어디에서든 AI 지식을 뽐낼 수 있는 최고의 책이라는 점입니다. AI의 미래를 이해하려는 독자들에게 훌륭한 출발점을 제공해 줍니다. AI의 역사를 이끌어온 10명의 선구자들의 삶과 생각, 그리고 그들이 꿈꿨던 세상을 흥미진진하게 풀어냈습니다. 책이 어렵지 않아 정말 재미있고 쉽게 읽을 수 있었고, 깊이 있는 인사이트도 많이 얻을 수 있었습니다. 복잡한 기술 용어는 배제하고, 이들의 열정과 비전을 통해 AI가 무엇인지, 그리고 왜 중요한지를 독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