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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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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으로 살아오면서 수없이 주고받았던 단어들을 마치 어린아이가 처음 말을 배우듯이 낯설게 바라본다. 단어를 실마리로 우리가 생각하는 방식을, 생각을 소리에 실어내는 방식을 포착해 풀었다. 저자 백우진에게 단어는 20여 년간 활자 매체에서 기사를 쓰는 내내 ‘말동무’ 같은 존재였다.

시간이 빌 때마다 약 2,400쪽인 사전을 한 단어 한 단어 읽으면서 눈에 띄는 표제어를 적어나갔다. 그러다 자주 쓸 만한 우리말 단어를 모아보자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채운 메모를 간직하며 우리말을 궁리했다. 이 책은 그렇게 언어를 탐식(貪識)하기에 이르러온 과정에 관한 저자의 보고서(寶庫書)이기도 하다.

첫문장
2002년 노벨 화학상을 받은 일본의 다나카 고이치는 평범하다고 할 수 있는 직장인이라는 점에서 세계적인 화제가 됐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문화일보 2019년 1월 11일자
 - 국민일보 2019년 1월 12일자 '200자 읽기'
 - 한국일보 2019년 1월 10일자 '새책'

최근작 :<에디터를 위한 보도자료 실전 매뉴얼>,<1% 일잘러의 글쓰기 비밀 노트>,<첨삭 글쓰기> … 총 43종 (모두보기)
소개 :전방위 글쟁이로서 여러 분야의 글을 쓰고 번역한다. 일간지 편집부에서 제목에 맛을 들였고, 기사를 쓰면서 어필하는 글의 리드와 구성, 전개를 익혔다. 매거진 편집장으로서 레터를 썼고, 일인 출판사에서 보도자료를 쓰고 있다. 저서로 『일하는 문장들』 『단어의 사연들』 등이 있고, 역서는 『엔비디아 젠슨 황 생각하는 기계』 『맥스 테그마크의 라이프 3.0』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