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의 기증’이라 불리며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군 ‘이건희 컬렉션’의 주요 명작들을 도슨트의 친절한 안내와 함께 보고 즐기는 미술교양서이다. 김환기, 박수근, 이중섭, 장욱진, 유영국 등 한국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국내작가의 명작은 물론이거니와 교과서에서나 만나봐온 피카소, 달리, 샤갈, 고갱의 작품들을 현직 도슨트의 설명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이른바 티켓 대란을 일으킨 ‘이건희 컬렉션’의 작품들을 책으로 둘러보고 만져보고 소장하는 기쁨을 선사한다.
<이건희 컬렉션>은 미국에서 도슨트로 활동하는 저자가 ‘이건희 컬렉션’의 여러 명작 가운데 대중이 좀 더 궁금해하고 보고 싶어하는 작품들을 선정해 쉽고 친절하게 소개하는 도슨트북이다. 그런 의미에서 전시실을 직접 방문해 그림을 둘러보고 도슨트의 설명을 듣는 듯한 경험을 주고자 전체 구성을 ‘제1전시실’과 ‘제2전시실’형태로 구성하였다.
: 출판사에서 이 책의 원고를 보내주던 날, 나는 KTX를 타고 서울로 돌아가던 중이었다.
흔들리는 기차 안에서 삼성 휴대폰으로 원고를 읽다가, 왈칵 눈물을 쏟았다.
내가 이 책을 추천한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 오직 감동과 감사만 있을 뿐.
이건희 회장님, 고맙습니다. 당신이 그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