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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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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이 인간의 필요와 욕망, 시대의 상징이라는 관점을 중심에 두고 성경의 선악과 이야기부터 유목민족의 바지, 헨리 8세의 코드피스, 루이 14세의 스타킹, 프리다 칼로와 앙드레 김까지 이어지는 26가지 트렌드를 인문학적으로 풀어낸다. 서민의 생존 도구이자 권력자의 지위 표식이었던 옷이 어떻게 문화적 상징이 되었는지, ‘호모 인두투스’라는 개념을 통해 인간과 옷의 관계를 새롭게 조명한다.

세계인이 열광하는 조선의 갓을 포함해 수천 년의 역사를 가로지르는 복식 변화를 따라가다 보면 현대 K-컬처의 기반이 우연이 아님을 읽게 된다. 작가가 직접 그린 크로키가 이해와 재미를 더하며, 한 권으로 인류사의 주요 장면을 훑고 싶은 독자와 부담 없이 읽는 인문 교양서를 찾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강재식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장)
: 인류와 떼려야 뗄 수 없는 문화예술과 문명을 패션 전문가의 시선으로 알기 쉽게 풀어주었다. 모두가 읽을 수 있는 인문 교양서로서 손색이 없어 일독을 권한다.
김혜경 (동덕여자대학교 전(前) 패션대학원장)
: 인류의 문화예술이 패션으로 시작되었음을 역사적 사건들과 맞물려 재미있게 풀어준 책이다. 인문학을 좋아하는 분들 및 예술인들의 필독서이다.
맹대해 (중국 항저우 백부복장공사 회장)
: 30여 년 동안 중국과 한국 패션계에 종사하면서 이다소미 작가의 성장을 지켜보았다. 이 책은 옷의 발전이 인간사와 산업 발전에 어떻게 연관되는지를 쉽게 이해시켜 준다. 의류 종사자는 물론 일반인에게도 유익하고 재미있는 인문서이다.
궈위린 (생 로랑 차이나, 발렌티노 차이나 전(前) CEO)
: 이다소미 작가는, 내가 30년 넘게 의류업계에서 일하며 만난 전 세계 디자이너들 중에서 가장 재능과 활력, 잠재력이 넘치는 패션 디자이너이자 학자이다. 그런 만큼 그녀의 첫 책이 반갑다. 이 책은 트렌드를 통해 시대 변화를 읽고 싶은 이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최근작 :<호모 인두투스 : 입는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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