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스민 (국회의원)
: 아들 승근이가 초등학교 2학년 때 처음으로 학교 배식을 하러 갔습니다. 필리핀인 엄마를 자랑스러워하는 아들 덕분에 용기를 냈지만, 사실 처음에는 많이 힘들었습니다. 두 아이의 엄마로, 다문화단체 활동가로 살아가면서 이제는 한국사회에도 많이 익숙해졌지만, 조금만 더 우리나라 사람들이 외국인근로자와 다문화 이웃들에게 마음을 열었으면 좋겠습니다. 서로 다른 것이 만나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내듯, 다문화를 껴안음으로써 우리 사회는 더욱 풍성해질 것입니다.
민인식 (SBS 제작본부 제작2 CP)
: 이 책은 현재 우리나라에서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다문화사회의 현실과, 그것을 바라보는 우리의 인식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전개될 우리의 내일을 말합니다. 갈등과 대립을 선택할 것인가, 공존과 화합을 선택할 것인가는 결국 우리의 손에 달려 있습니다.
최충옥 (경기대학교 명예교수 · 전 한국다문화교육연구학회 회장)
: 이미 다인종 · 다문화 시대에 진입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사회에는 여전히 다문화가정에 대한 오해와 편견이 존재합니다. 이 책은 다양한 다문화가정의 모습과 이야기를 통해, 오늘날 우리 사회가 지닌 여러 가지 문제를 고민하고 반성하게 해 줍니다. 이 책을 통해 다양성을 존중하는 성숙한 다문화 시민공동체에 한 걸음 더 다가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