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기술, 예술, 공학 등 다양한 분야와 연결해 수학의 개념과 원리를 이해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재미있는 교양 수학책이다. 어린이들은 ‘숫자 수학’의 부담에서 벗어나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으며 수학을 실생활에 적용하고 응용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다.
구수한 입말로 이어지는 수학 이야기는 그야말로 ‘술술’ 읽힌다. 중요한 개념과 원리가 곳곳에 숨어 있지만, 이야기 속에서 자연스럽게 접하기 때문에 전혀 부담스럽지 않다. 그러면서도 ‘수’, ‘연산’, ‘도형’, ‘측정’, ‘규칙성과 문제 해결’ 등 총 5장으로 나누어 초등 수학의 전 범위를 폭넓게 다루고 있다.
서울에서 그림 공부를 했고, 지금은 제주도의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개구쟁이 아들, 더 개구쟁이인 딸 그리고 두 멍멍이와 함께 살면서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북적북적한 작업실에서 『하나에 하나씩 놀이공원』, 『날아라, 마법 빗자루!』, 『따뜻한 크리스마스』, 『초등 통째로 이해되는 세계사 2, 5 ,8』 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홍익대학교에서 자동차를 그리다가 아이들 책에 그림을 그리게 됐습니다. 그림 그리는 곳은 마산에 있는 조그만 옥탑방이에요. 하지만 식구는 많답니다. 일곱과 여덟을 헷갈려하는 일곱 살 아들, 아는 숫자는 ‘넷’이 전부인 딸, 그리고 십칠 년이 지나도록 아직 말을 한 마디도 못 하는 두 멍멍이…… 요 녀석들과 함께하면 하루가 시끌시끌하답니다.
이런 북적북적한 작업실에서 『과학동아』 연재와, 『롤러코스터가 사라졌다!』, 『밀키웨이로 떠나요』, 『날아라, 마법 빗자루!』 등의 어린이 책과 교과서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셰익스피어는 재밌다 세트 - 전6권> 책을 만들다 보면, 모두 소중하지만, 특히 애정이 가는 책이 있다. <셰익스피어는 재밌다!> 시리즈가 그렇다.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 저자들이 뿜어내는 에너지가 신선하고, 진지하고, 유쾌하다. 30여 년간 아이들에게 셰익스피어의 작품을 가르친 선생님의 글과, 순간순간 햄릿이 되거나 또는 로미오와 줄리엣이 되어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는 아이들의 글과 그림은 보는 이의 마음을 시원하게 해준다. 고전이라면 고리타분하게 생각하는 우리 아이들에게 인문학의 첫 걸음을 떼는 도서로 꼭 권하고 싶다. 찰리북의 첫 작품이자, 출간된 지 9년 동안 단 하루도 거루지 않고 매일 팔려 나가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