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의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 1>을 만화로 펴냈다. 인간, 자연, 과학과 문명의 이면을 보여 주는 지식 만화이자, 베르베르 상상력의 원천이라 할 수 있는 작품. 프랑스 만화의 번역판이 아니라, 한국의 기획 제안으로 만든 한국 만화다. 독특한 필치로 주목받고 있는 만화가 김수박이 만화화를 담당했다.
아르헨티나 개미가 어떻게 지구 반대편에 있는 프랑스를 점령하게 되었는지, 쥐의 세계에 어떻게 노예 제도가 생성되는지, 획기적인 발견과 발명은 왜 전 지구적으로 동시에 이루어지는지, 미래의 인류는 어떤 외모를 가지게 될 것인지... 다양한 관점, 예상을 뒤엎는 역설, 흥미로운 사실과 기묘한 지식으로 가득하다.
단순히 교양을 전달하는 데 머무르지 않고 발상과 인식의 전환까지 요구하는 책이다. 베르베르가 열네 살 때부터 자신의 상상, 흥미를 끄는 새로운 사실들, 역설적인 지식들을 기록해 온 노트가 이 책의 원전이며, 35년이 지난 지금도 그 기록 작업은 계속되고 있다.
만화가 김수박의 개성적인 필치, 그리고 창의적이면서도 절제된 개입은 원작을 더욱 풍부하게 만든다. 만화화 과정에서 어린이.청소년 눈높이에 맞춰 일부 텍스트를 재해석하는 작업을 거쳤지만, 성인이 읽고 새로운 지식과 영감을 얻기에 전혀 손색이 없다. 전체 3권으로 출간될 예정이며, 2, 3권은 현재 만화 작업이 진행 중이다.
최근작 :<어깨동무> ,<창비 인권만화 세트 - 전3권> ,<이봉창 : 나! 이봉창> … 총 36종 (모두보기) 소개 :어릴 적부터, 혼자 무언가를 궁리하고 만드는 일을 좋아했다. 혼자 걷기도 좋아한다. 덕분에 사람들의 어울림에 사용되는 대부분의 도구나 놀이에 익숙해지지 못해서 ‘깍두기’ 신세를 면치 못하고 살아왔다. 구슬치기, 술래잡기, 당구, 컴퓨터 게임, 낚시, 캠핑과 스크린 골프까지 많은 것에 젬병이다. 다행스럽게도 친구들이 깍두기라도 시켜준 덕에 많은 것들을 관찰하고 기억할 수 있게 되었고, 그 관찰력과 기억력을 바탕으로 만화가라는 직업을 갖게 되었다.
1974년 대구에서 태어났고 건축공학을 전공했다. 대학 신문에서 시사만화를 연재하면서 만화가로서의 삶을 시작했다. 만화로 마음을 표현함으로써 건강한 정신과 행복을 얻고 있다. 《아날로그맨》, 《오늘까지만 사랑해》, 《내가 살던 용산(공저), 《만화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상상력 사전(전 3권), 《떠날 수 없는 사람들(공저), 《빨간 풍선》, 《사람 냄새》, 《어깨동무(공저), 《메이드 인 경상도》, 《아재라서(전 2권), 《타임캡슐》, 《나! 이봉창》, 《문밖의 사람들》 등의 만화를 출간했다. 반도체 직업병 문제를 다룬 《사람 냄새》로 프랑스 녹색당(Europe Ecologie Les Verts)이 수여하는 ‘해바라기상’을 수상했다. 앞으로 ‘죽을 때까지’ 다양한 만화 작업을 할 생각이며 기대와 관심을 기다린다고, 지켜봐 달라고……
다양한 관점, 예상을 뒤엎는 역설, 흥미로운 사실로 가득한 지식 만화
<개미>의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만화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 1>이 도서출판 별천지에서 출간되었다. 이 작품은 프랑스 만화의 번역판이 아니라, 한국의 기획 제안으로 만든 한국 만화다. 독특한 필치로 주목받고 있는 만화가 김수박이 만화화를 담당했다. 인간, 자연, 과학과 문명의 이면을 보여 주는 독특한 이야기 97편이 수록되었다.
베르베르 특유의 상상력으로 넘치는 이 지식 만화는 단순히 교양을 전달하는 데서 머무르지 않고 우리에게 발상과 인식의 전환을 요구한다. 아르헨티나 개미가 어떻게 지구 반대편에 있는 프랑스를 점령하게 되었는지, 쥐의 세계에 어떻게 노예 제도가 생성되는지, 획기적인 발견과 발명은 왜 전 지구적으로 동시에 이루어지는지, 인간의 뇌보다 더 큰 뇌를 가지고 있는 돌고래가 바다로 되돌아가지 않았다면 어떻게 되었을지, 미래의 인류는 어떤 외모를 가지게 될 것인지... 다양한 관점, 예상을 뒤엎는 역설, 흥미로운 사실과 기묘한 지식으로 가득하다.
만화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 1
이 만화는 동명의 책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이세욱 옮김)은 1996년 한국에서 출간되어 비소설 부문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한 바 있고, <이달의 청소년 도서>, 2007년 <거실을 서재로> 도서로 선정되기도 했다.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은 계속 자라나고 있는 책이다. 베르베르가 열네 살 때부터 자신의 상상, 자신의 흥미를 끄는 새로운 사실들, 발상의 전환을 요하는 역설적인 지식들을 기록해 온 노트가 이 책의 원전이며, 35년이 지난 지금도 그 기록 작업은 계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원작을 더 풍부하게 만든 독창적 만화――원저자의 나라로 역수출 기대
만화가 김수박의 개성적인 필치, 그리고 창의적이면서도 절제된 개입은 원작을 더욱 풍부한 것으로 만들고 있다. 김수박은 작품 속에 원저자 베르베르 외에 한국 청소년 3명, 심지어 만화가 자신까지 주요 캐릭터로 등장시켜 서로 간의 관계와 드라마를 만들면서 유머를 가미했다. 원래 독립적인 기사의 나열 구조로 되어 있는 원작에 기사 간의 독립성을 깨뜨리지 않으면서도 흐름을 만들어 넣은 김수박의 재능은 특히 높이 평가될 만하다. 김수박은 창작만화 <오늘까지만 사랑해>, <아날로그맨> 등을 발표해 주목받았고, <아날로그맨>은 프랑스에서 번역 출간되었다.
만화화 과정에서 청소년 눈높이에 맞춰 일부 텍스트를 재해석하는 작업을 거쳤지만, 성인이 읽고 새로운 지식과 영감을 얻기에 전혀 손색이 없다. <만화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은 전체 3권으로 출간될 예정이며, 2, 3권은 현재 만화 작업이 진행 중이다.
이 책을 펴낸 도서출판 '별천지'는 그동안 베르베르의 전 작품을 지속적으로 출간해 온 열린책들의 자회사로 청소년?아동 문학과 교양서를 펴내고 있다. 열린책들은 베르베르의 작품 <나무>, <파피용> 등을 출간하면서, 세계적인 일러스트레이터 뫼비우스에게 삽화를 의뢰해 싣는 독창적인 한국판을 만들어, 프랑스에서 한국판의 편집을 채택해 재출간하게 만드는 '편집 기획의 역수출 사례'를 낳은 바 있다. 이번 만화 작품에 대해서도 원저자의 나라 프랑스에 역수출될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