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0대 경제 강국이라는 나라에 사는 사람들이 왜 툭하면 힘들다, 불행하다 하는가? 이 땅에서 살아가는 한국인의 심리를 연구해온 대한민국 대표 심리학자 황상민 연세대 교수는 스스로에게보다 남에게 멋지게 보이려 하지만 현실에서는 체념하고 자포자기할 수밖에 없는 한국인의 이중적 정체성에서 그 답을 찾는다. 그리고 지난 10여 년간, 성공과 출세부터 부와 부자, 교육, 짝과 결혼, 라이프스타일에 이르기까지 한국 사회에서 일어난 다양한 사건과 현상을 통해 한국인의 정체성이 만들어낸 한국인의 마음속 심리코드를 통찰한다.
이제, 이 사회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저마다 가지고 있는 심리코드를 알면, 왜 우리 사회에 ‘리얼리티 쇼’ 같은 일들이 자주 일어나는지, 왜 사람들 간 대화와 소통이 어렵고 꽉 막힌 듯 느껴지는지, 그런 그들과 도대체 어떻게 어울려 살아갈 수 있는지 알게 될 것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자기를 보다 분명히 인식하고 자신만의 진짜 삶을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