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열 (함석헌학회 회장, 숙명여대 명예교수, 전 국사편찬위원회 위원장)
: 성경은 하나님이 자기 존재와 인간과의 관계, 인간에 대한 사랑 그리고 인간이 하나님과 사람을 어떻게 섬기고 사랑해야 하는가를 밝혀놓은 책이다. 일찍이 성경통독원을 세워 성경 읽기를 지도해 온 조병호 박사는 이번에 성경의 인문학적인 배경이 되는 이집트와 앗수르, 바벨론, 페르시아, 헬라, 로마의 역사·지리·인물·문화 등을 밝힌 저술을 남겼다. 독자들은 역사학자이며 성경통독 전문가인 저자의 안내로 『성경과 5대 제국』을 통으로 읽는 기쁨을 맛볼 수 있을 것이다.
강사문 (장로회신학대학교 구약학/ 명예교수)
: 조병호 박사의 『성경과 5대 제국』은 여호와 하나님이 세계의 여러 대제국들을 주관하셨던 역사의 주(The Lord of History)라는 사실을 증언하는 책이다. 여호와 하나님은 앗수르 왕을 그의 도구로 삼아 북이스라엘을 심판하셨고, 바벨론의 느부갓네살을 통해 유다 왕국을 심판하셨고, 페르시아의 고레스를 통해 바벨론을 제압하고 이스라엘 백성들을 고국으로 귀환시켰고, 그리스와 로마 제국을 통해 기독교 복음을 전파할 길을 개척하게 하셨던 분이시다. 이 사실을 증언한 성경을 쉽게 풀이한 책이 곧 『성경과 5대 제국』이다. 지금도 대제국들의 흥망성쇠를 주관하시는 역사의 주 하나님을 이 책을 통해서 다시 발견하기를 기대하는 마음으로 추천하는 바이다.
차동엽 (<무지개 원리> 저자, 인천가톨릭대학교 교수)
: 성경이 세간의 역사책들과 다른 점은 성경 안에 역사철학이 감춰져 있다는 사실에 있다. 여기서 역사철학이라 함은 역사의 흐름 속에서 흥망성쇠의 비밀을 밝혀내려는 성찰을 아우르는 개념이다. 이런 의미에서 성경을 읽고도 국운융성과 생사화복의 지혜를 깨닫지 못하는 이는 결국 성경을 헛 읽은 셈이라 할 수 있다.
조병호 박사의 여러 저술들은 바로 이런 성경의 요체를 간파하고 또한 관통하고 있다. 이 책 『성경과 5대 제국』은 특히 요즈음 미래학에서 중요하게 간주되고 있는 ‘글로벌 메가트렌드’를 읽는 예지를 과거 탐구를 통해 명쾌하게 제시하고 있다. 미래연구가 본령인 필자에게 이 책은 3,000년기 묵시록의 서장으로 읽혔다. 이 책으로 인해 성경이 흥미진진하게 읽혀질 수 있게 되었음을 함께 기뻐하며, 모든 크리스천과 관심자들에게 일독을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