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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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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거서 크리스티가 창조해낸 인물 가운데 가장 널리 알려진 탐정 푸아로가 등장하는 작품. 푸아로는 직접 몸을 굽히고 현장을 뛰어다니며 조사하는 타입이 아니라, 주어진 자료를 근거로 머릿속의 '회색 뇌세포'를 사용하여 추리를 하는 '안락의자형' 탐정으로 유명한 인물이다.

이번 작품의 배경은 유럽 대륙을 횡단하는 오리엔트 특급 열차이다. 움직이는 열차이다 보니 자연스레 사건은 밀실에서 이루어지고, 먼 이국의 땅을 배경으로 하다보니 화려한 느낌도 준다. 그런데 그 기차에서 한 남자가 살해당하고, 여러 개의 상처와 엇갈린 증언들로 인해 사건은 점점 더 미궁으로 빠져들게 된다.

그러나, 계획적으로 행해진 범죄엔 필연적으로 과거의 원한이 잠재해 있기 마련. 여권의 기름 얼룩 등 사소한 단서 등을 통해 푸아로는 자신의 두뇌를 회전시키고, 마침내 범인이 누구인지, 어떻게 벌어진 일인지를 밝혀내지만, 기존 사건들과는 조금 다른 식의 결말을 보여준다.

누가 범인인지가 아니라 누가 범인이 아닌지를 가려내야 하는, 색다른 설정과 결말을 가진 애거서 크리스티의 대표작 중 하나.

첫문장
시리아의 겨울 아침 5시였다. 알레포 역의 플랫폼을 따라 철도 안내판에 타우루스 특급이라고 표시된 열차가 위풍당당하게 서 있었다.

최근작 :<딸은 딸이다>,<장미와 주목>,<봄에 나는 없었다> … 총 3510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 … 총 15종 (모두보기)
소개 :한국과학기술원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주로 SF와 장르 소슬들을 번역해 왔다. 옮긴 책으로는 <라마>, <남자의 여자>, <그들이 돌아온다 해도>, <애거서 크리스티 전집 19 - 창백한 말> 등이 있다.

황금가지   
최근작 :<루미너스>,<한여름의 노이즈>,<더 셋 (THE 3ET)>등 총 693종
대표분야 :추리/미스터리소설 1위 (브랜드 지수 872,909점), 과학소설(SF) 2위 (브랜드 지수 605,060점),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15위 (브랜드 지수 261,071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