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에서 흔히 쓰이는 도구와 재료를 활용해 과학의 원리와 법칙을 알아보고 이해하는 실험 55가지가 담겨 있다. 과학은 보편적인 진리나 법칙을 발견해 체계적으로 정리해 놓은 학문으로 무척 다양하고 방대하며 깊다. 대개 과학 실험을 통해 원리를 발견하고 증명하는데, 과학 실험은 현미경이나 망원경, 플라스크 같은 도구와 복잡한 재료가 갖추어진 실험실에서 주로 이루어진다.
하지만 우리가 사는 세상을 이루는 과학의 원리와 법칙은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면 일상 어디에서든 그리고 언제든 발견할 수 있다. 이 책에 담긴 실험들은 우리의 일상과 멀리 떨어져 있어 보이는 과학과 삶의 연결 고리를 찾아 주는 실마리가 될 것이다.
서울대학교 생물교육과를 졸업했고, 같은 학교 대학원 과학사 및 과학철학 협동과정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어요. 대학원에서는 생물학의 역사와 철학, 진화 생물학을 공부했습니다. 과학을 좀 더 넓은 관점에서 통합적으로 바라보는 일에 관심이 있어 출판사에서 과학 책을 만들다가 지금은 출판기획자 및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입니다. 옮긴 책으로는 《고래: 고래와 돌고래에 관한 모든 것》, 《가장 완벽한 지구책》, 《공룡 기네스북》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