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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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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의 사회학자이자 신학자 지그문트 바우만과 폴란드 바르샤바 대학교에서 신학과 종교학을 강의하는 스타니슬라우 오비렉이 서로 다른 종교 간의 공존 가능성에 대해 궁구하고 불확실한 세계에서 인간이 추구해야 할 희망에 대해 고민한 대담집이다. 낙관적 무신론자인 바우만과 회의적 유신론자인 오비렉은 서로의 다름을 끌어안고서 신, 인간, 진리, 세계에 대해 대화한다.

저자들의 주요한 문제의식은 근본주의적 신앙의 문제점을 고발하는 데 있다. 근본주의는 성스러운 문헌에 근거한 절대적 진리와 신앙의 근본적인 측면을 강조한다. 바우만과 오비렉은 유일신론을 근본주의 신앙의 대표적 사유로 지적하며 그 한계를 열거하고 비판한다. 저자들이 유일신론의 한계를 넘어서기 위해 제안하는 것은 다신론이다. 자신이 신앙하는 신, 도덕적 신념에 대한 절대적 확실성에 대하여 질문하기 시작할 때, 비로소 자신과 다른 타자들과 공존할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서문_실천적 대화를 향해
1장 왜 다신론인가?
2장 이 종교는 어떻습니까? 종교에 그치지 않는 근본주의의 위협에 대해
3장 지식인들
4장 희망의 원천들
5장 지평들의 융합
6장 새로운 전통 창조하기
7장 신인가 신들인가? 다신론의 부드러운 얼굴
결론_결론 없는 결론
주 / 색인

: 신학자이며 문화역사가인 오비렉은 서로의 다름을 끌어안고서 신, 인간, 진리, 세계에 대한 대화를 한다. 대화란 고립된 인간들이 외로움의 경계들을 넘어서는 진정한 공존의 행위라는 것을 이 책은 심오하고 생동감 있게 담아낸다. 인류의 진정한 평화와 공존은 열린 대화 없이 불가능하다. 이 책은 종교적 확실성과 불확실성의 경계에서 씨름하는 이들, 진정한 대화가 타자와의 평화적 공존과 연대를 확장하는 의미를 알고자 하는 이들, 이제 ‘대안은 없다(TINA)’는 정치경제적 세계관에 저항하며 보다 나은 세계를 향한 대안적 삶의 방식을 모색하는 이들에게 놀라운 동반자가 될 것이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한겨레 신문 2016년 8월 5일자 '출판 새책'
 - 동아일보 2016년 8월 6일자 '새로나온 책'

최근작 :<[큰글자도서] 불안의 기원>,<지그문트 바우만 행복해질 권리>,<불안의 기원> … 총 452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신과 인간에 대하여> … 총 11종 (모두보기)
소개 :구 예수회 사제, 바르샤바 대학교 신학, 종교학 교수
최근작 :<인문의 스펙을 타고 가라> … 총 48종 (모두보기)
소개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영어영문학과 졸업, 동대학원 수료. 대표적인 역서로는 안토니오 그람시의 《그람시와 함께 읽는 문화: 대중문화/언어학/저널리즘》, 움베르토 에코의 《포스트모던인가 새로운 중세인가》, 프랑코 모레티의 《근대의 서사시: 괴테의 “파우스트”에서 마르케스의 “백년의 고독”까지》, 얀 아르튀스-베르트랑의 《하늘에서 본 지구》(공역)가 있다.

동녘   
최근작 :<고스팅>,<두근두근 노인 돌봄>,<다시, 동학>등 총 275종
대표분야 :철학 일반 3위 (브랜드 지수 154,862점), 여성학/젠더 4위 (브랜드 지수 112,206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