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 로스 (퓰리처 상 수상 소설가, 『에브리맨』 저자)
: 번득이는 지성, 유려한 전개, 명료한 필치로 셰익스피어의 폭군들과 그들의 폭정을 심도 있게 고찰한 명저이다. 스티븐 그린블랫은 셰익스피어가 그린 폭군들의 끔찍한 자아도취와 어리석음, 왕위 찬탈, 광기와 잔인함, 거만하고 졸렬한 무능력, 피해망상에서 주기적으로 터져 나오는 광포함, 관심과 아부에 대한 갈망을 묘파한다. 그와 함께 저자는 우리 모두가 감당해야 하는 (셰익스피어가 표현한 대로) “전반적인 비애”를 간접적으로 드러낸다.
존 리스고 (영화배우, 『동물의 사육제』 저자)
: 이 책은 문학사의 눈부신 개가(凱歌)이다. 이 책 초반부에서는 셰익스피어가 당시보다 수 세기 전에 살았던 폭군들의 이야기를 통해서 그 자신의 시대를 영리하게 비판하는 것에 주목한다. 그런 뒤 그린블랫은 학자로서 대담하게도 그와 똑같은 구조로 비판을 전개한다. 저자가 묘사하는 피에 물든 흡혈귀들은 이루 말할 수 없이 인간적이고 현대적이다.
워싱턴 포스트
: 책장을 굽이치는 모든 문장이 우아하고 날렵하다.
―엘리엇 A. 코언
로스앤젤레스 리뷰 오브 북스
: 그린블랫은 셰익스피어의 작품이 현재와 같은 혼란한 정치 상황에 훌륭한 길잡이가 될 수 있음을 보여주며, 더 나아가 그 자신—그린블랫—도 그러한 이야기에 재능이 있음을 분명히 입증한다.
크리스천 사이언스 모니터
: 셰익스피어가 살았던 시대는 500년 전이지만, 그린블랫의 이 책은 우리 시대를 정면으로 겨냥하는 일련의 긴급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월스트리트 저널
: 그린블랫은 셰익스피어가 군주제를 무비판적으로 찬양했을 것이라는 전통적인 가정을 단호히 거부한다. 이 책이 보여주는 셰익스피어는 나쁜 군주와 좋은 군주를 구별할 뿐 아니라 군주제라는 체제를 향해서 진지한 의문을 던지는, 용기 있는 사람이다.
가디언
: 짧지만 매혹적인 연구서가 무대 위에서 열변을 토하는 독재자들을 조명한다.
인디펜던트 (미국)
: 이 책에서 그린블랫은 거장의 문학을 비평하는 데에 그치지 않고 셰익스피어의 견해가 지금도 여전히 적절하다는 점을 입증한다.……셰익스피어의 목소리가 500년의 시간을 가로질러 우리 귀를 파고든다. 인간이 겪는 또다른 수많은 난제들과 마찬가지로 이 문제에도 귀를 기울이는 것이 현명하다.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 이 책은 셰익스피어의 희곡에 초점을 맞춘다기보다는 그의 작품을 면밀히 조사해서 얻은 지혜를 더 중요한 문제, 즉 미국의 민주주의를 뒤흔들고 있는 현재의 위기에 쓸모 있게 적용한다는 점에서 더 가치 있는 책이다.
리터러리 리뷰
: 가정에서든 궁정에서든 셰익스피어는 항상 포악한 충동에 관심을 기울였고, 그린블랫은 이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을 날카로운 눈으로 관찰한다. 사적 영역과 공적 영역이 겹칠 때마다 어김없이 재앙이 불어닥친다. 절대복종을 기대할 때 저항의 기미가 보이는 순간 폭군은 이성을 잃고 미친 듯이 격노하는데, 셰익스피어의 희곡들은 이 감정을 집중적으로 풀어내고 탐구한다.
아이리시 타임스
: 그린블랫은 셰익스피어가 국가, 정부, 정치적 통일체에 관한 문제를 어떤 역사적 상황과 서술적 맥락에서 다루었는지를 조사한다.……그는 『줄리어스 시저』, 『맥베스』, 『리처드 3세』의 정치 역학을 『자에는 자로』와 『겨울 이야기』의 복잡한 상황과 대비시키고, 이를 통해서 그 희곡들뿐 아니라 권력 그 자체가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새롭게 설명한다.
뉴 리퍼블릭
: 그린블랫은 미국 정치를 직접 언급하지 않고 다른 작가의 입을 통해서 트럼프의 초상화를 통렬하게 그려낸다. 그린블랫의 역사적 주장은 대부분 학문적으로 읽힌다기보다는 우리 시대에 긴요한 메시지를 전하려는 구실에 더 가깝다.
와이어
: 그린블랫이 마련한 연단에 셰익스피어가 섰다. 이 대문호는 이 시대에 사는 우리, 심지어 그의 팬이 아닌 사람들(나 같은 사람)을 바라보면서, 자신의 성격 묘사와 줄거리가 얼마나 적절하고 시사적인지를 여실히 증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