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작가정신 저학년문고 시리즈 25권. 한 아이에게 동생이 막 생겼을 때부터 시작해 동생을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진심으로 애정을 가질 때까지의 과정을 발랄하고 신선하게 그려낸 책이다. 책을 통해 처음으로 형이나 오빠, 누나나 언니의 위치에 서게 된 아이들의 마음을 엿볼 수 있다. 줄리앙의 심리와 감정 변화를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형제 사이의 사랑을 느끼고 익히게 될 것이다.
주인공인 줄리앙에게 에밀이라는 동생이 생겼다. 줄리앙은 에밀이 태어나면 함께 술래잡기도 하고 숨바꼭질도 할 수 있을 줄 알았지만 태어난 동생은 하루 종일 잠만 자고 잠을 자지 않을 때는 젖을 먹거나 울기만 한다. 그것만으로도 실망스러운데 동생이 태어난 뒤 줄리앙은 집안에서 찬밥 신세가 된다.
하지만 어느 날, 에밀은 먹던 죽을 뱉어 엄마 옷을 더럽히고, 아빠가 배구 경기를 볼 때 멋대로 텔레비전을 끄고 리모컨까지 망가뜨린다. 그러자, 엄마는 에밀 때문에 한 순간도 깨끗이 지낼 수가 없다며 소리를 치고, 아빠는 에밀 때문에 한 순간도 텔레비전을 제대로 볼 수 없다며 화를 내는데….
1960년 캐나다 퀘벡에서 태어났습니다. 대학에서 정치학과 경영학을 공부한 뒤 20여 년간 경제와 금융 전문 기자로 일했습니다. 취미 삼아 틈틈이 글을 쓰다가 작가가 되었는데, 두 아들을 키우면서 느낀 점을 책으로 많이 썼습니다. 글을 쓰지 않을 때는 주로 여행을 하거나 테니스와 농구를 즐기고, 두 아들과 함께 비디오 게임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지은 책으로는 《로제의 임신 _ 미래 아빠의 일기》 《나와 타인》 《너랑 친구 안 해》 《마녀사냥》 《프레드의 농구의 계절》이 있습니다.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조형미술과 번역을 공부했습니다. 동화책을 번역하고 어린이 잡지를 만들다가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리게 되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다시 만난 어린 왕자』 『꼬마의 그림 이야기』 『애벌레의 무도회』 『어른 세계에 온 걸 환영해』 『완벽한 공주님』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