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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학 단편선 15권. 안톤 체호프와 제임스 조이스를 계승한 현대 단편소설의 거장 윌리엄 트레버의 단편선. 윌리엄 트레버는 국내에는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오헨리상을 네 번 수상하고 맨부커상 후보에 다섯 번 올랐으며 휘트브레드상, 아이리시 펜상, 래넌 문학상, 호손덴상, 왕립문학협회상 등 무수한 상을 꾸준히 받아 왔고 노벨 문학상 후보로도 거론되는 화려한 이력의 소유자이다.

「뉴요커」는 그에 대해 "영어로 단편소설을 쓰는, 생존해 있는 가장 위대한 작가"라고 찬사를 보냈으며, 줌파 라히리는 "트레버의 작품에 견줄 만한 이야기를 단 한 편이라도 쓸 수 있다면 행복하게 죽겠노라고 생각했다"라고 존경을 표하는 등 1928년생인 이 아일랜드 출신 원로 작가는 전 세계 언론과 평론가, 문인들로부터 대단히 높이 평가받고 있다.

존 파울스가 "무시무시할 정도로 훌륭한 이야기. 나는 이 작품의 매 순간을 즐겼다"라고 평한 '그 시절의 연인들'을 비롯하여 이 단편선에는 23편의 작품이 담겨 있다. 트레버는 불행하고 사랑받지 못하고 자기기만에 빠진 인물들을 등장시키면서 그들이 삶에 어울리지 못하는 데 대해 비난하거나 조롱하기보다 공감과 유머를 자아낸다.

그는 인간의 욕망과 연약함을 그리지만 감정의 과잉이나 치우침 없이 '이것이 인생이며 이것이 인간'임을 간결하게 이야기한다. 인물과 객관적인 거리를 두고, 최소한의 단어만을 사용하여 여백에서 그들의 의식의 흐름을 읽어 내게 만드는 독특한 심리 묘사가 돋보이며, 그의 정교하게 구축된 세계는 어느 작품에서나 동일한 수준으로 안정적으로 유지된다.

퍼블리셔스 위클리 (미국)
: 반론의 여지가 없는 20세기 소설의 거장. 때로는 역설적이고 때로는 애수를 자아내는, 정교하게 다듬어진 트레버의 서정적인 산문은 중독성이 있다. 그의 통찰에는 뼈저린 연민이 있다.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심원한 이야기들이다.
뉴욕뉴스데이
: 트레버가 무대에 올리는 인물의 다양함에는 실로 경탄을 금치 않을 수 없다. 이 단편들은 지금 세기의 본질적인 문학예술 양식이라고 논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에 대해 트레버가 남겨 온 독특한 발자국의 놀라운 기록이다.
워싱턴 포스트
: 트레버는 섬세함과 정교함의 대가다. 그는 자신의 고독한 인물들의 거죽에 머무르면서 거죽 아래에 있는 도덕적 심리적 복잡성을 가차 없이, 그리고 연민으로서 폭로해 보인다. 그 이야기들은 그리스 비극의 깊이와 품위를 지니고 있다.
보스턴 글로브
: 영어로 작품 활동 중인 최고의 작가 중 한 사람. 단편소설을 쓰는 작가 누구도 사회적 유형과 정서적 유대를 인상적으로 아우르는 트레버만큼 확신을 가지고 기민하게 움직이지 않는다.
오프라 매거진
: 단편소설이란 문학 형태는 실제로 통달하기에는 어렵되 잘 메겨진 화살처럼 강력하다. 윌리엄 트레버는 의심할 여지 없는 이 분야의 대가다.
선데이 텔레그래프
: 윌리엄 트레버를 읽는 것은 지쳤을 때 시원한 물을 마시는 것과 같다. 당신은 그의 절제된 산문과 인간 생활에 대한 차분한 이해 이상의 좀 더 강하고 톡 쏘는 음료를 바랄지 모른다. 그러나 오래지 않아 깨닫게 될 것이다. 그가 당신이 정말로 필요로 하는 다과를 제공하고 있음을. 그는 어떤 신파극이나 얄팍한 속임수 없이 관심을 사로잡는다.
새터데이 텔레그래프 (추천글용)
: 아름답고 엄격한 산문. 인물들은 간결하게 그려진다. 그들은 공감을 통한 위로를 안다. 이는 인간의 특성을 그의 글에 부여한다.
글로브 앤드 메일
: 영미권에서 생존해 있는 가장 위대한 작가는 아일랜드계 영국인 윌리엄 트레버다. 셰익스피어와 관련지어 트레버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주제넘어 보일 수도 있겠으나, 그는 이 비교를 타당하게 만드는 몇 안 되는 현대 작가다.
: 영어로 단편소설을 쓰는, 생존해 있는 가장 위대한 작가
: 한 번이라도 이야기를 써 보고 싶었던 사람을 위한 교본, 이야기 읽는 것을 사랑하는 사람을 위한 보물.
: 트레버의 이야기들은 복잡하고 섬세한, 호흡하는 창작물이다.
스펙테이터 (The Spectator)
: 이 소설들은 오래도록 남을 것이다. 각각의 아름다운 문장에서 자기 자리가 아닌 곳에 있는 단어는 무엇 하나 없다.
에드먼턴 저널
: 체호프에 대한 아일랜드의 응답.
: 우리 시대의 훌륭한 기록자.
: 트레버 단편의 특징은 군더더기 없는 적확하고 생생한 묘사와 설정된 인물상의 흔들림 없는 정밀함, 칼같이 예리하지만 동시에 불가사의한 부드러움을 지닌 소설적 시선에 있다.
줌파 라히리 (소설가, 퓰리처상 수상작가)
: 윌리엄 트레버 단편집은 내 인생을 바꾸어 놓았다. 나는 이 책에 실린 작품에 견줄 만한 이야기를 단 한 편이라도 쓸 수 있다면 행복하게 죽겠노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그 생각에는 지금도 변함이 없다.
: 조이스의 『더블린 사람들』 이후 최고의 단편들.
: 이 이야기들은 마음에 오래 남는다. 견고하고, 정교하게 구성되었으며, 침통하고 가혹한 결론으로 확실히 향하기 때문이다.

최근작 :<여름의 끝>,<운명의 꼭두각시>,<마지막 이야기들> … 총 169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 … 총 43종 (모두보기)
소개 :고려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국립 루앙 대학교에서 2년간 수학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 한불과를 졸업하고 현재 영어, 프랑스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6년』 『프로방스의 길고양이』 『우리 삶이 춤이 된다면』 『의사, 인간다운 죽음을 말하다』 『윌리엄 트레버』 「카오스 워킹 시리즈」 외에 여러 권의 책과 〈적과 흑〉 〈레미제라블〉 〈천국의 아이들〉 외에 여러 편의 영화를 번역했다.

현대문학   
최근작 :<솔 벨로 2>,<솔 벨로 1>,<매스커레이드 라이프>등 총 509종
대표분야 :추리/미스터리소설 2위 (브랜드 지수 630,987점), 일본소설 2위 (브랜드 지수 1,139,480점),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12위 (브랜드 지수 386,786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