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진진하지도 않고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박감도 없지만, 마지막 책장을 덮고 나면 너무나 행복해지는, 좀처럼 만나기 어려운 가슴 따뜻한 그림책. 행복은 자기를 아껴주고 사랑하는 가까운 사람들 곁에 있다는 평범한 이야기를 하고 있지만, 그 이야기가 전해 주는 감동은 조금도 예사롭지 않다.
영국 노샘프턴에서 태어나, 켄트주 메이드스톤 미술학교에서 공부했다. 영국 3대 그림책 작가 가운데에 한 사람으로 꼽히는 브라이언 와일드스미스의 제자이며, 졸업 후에는 핼로공과대학에서 그림을 가르치면서, 일러스트레이터, 그림책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할아버지의 조그마한 정원>, <바렌카의 작은 집>, <아기토끼 잭> 등이 있다.
어린이책 전문기획실 햇살과나무꾼에서 주간으로 일하며 어린이·청소년 책을 쓰고 있습니다. 역사와 인문학에 관심이 많아 인물 이야기와 역사 이야기를 여러 권 썼고 도서관, 학교 등에서 인문학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천사들의 행진》 《우리가 걸어가면 길이 됩니다》 《까만 나라 노란 추장》 《집으로》 등을 썼고, 《괴물들이 사는 나라》 《새벽》 《어린이책의 역사》 등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