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그레이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의 저자)
: “진정한 관계는 타인의 눈으로 세상을 보게 만든다. 이 통찰력 넘치는 책은 우리가 바로 그 일을 하게 도와준다.”
브레네 브라운 (『마음 가면』, 『리더의 용기』 저자)
: “십여 년간 ‘공감’에 관해 연구한 사람으로서, 로먼의 책이야말로 ‘공감’이라는 강력한 개념을 책장 밖으로 꺼내 우리 삶에 적용하는 데 꼭 필요한 도구라고 서슴없이 말할 수 있다. 《공감하는 능력》은 학습과 스토리텔링, 그리고 행동을 촉구하는 진지한 목소리를 한데 묶어 우리를 뒤흔든다.”
릭 핸슨 (신경심리학자, 『행복 뇌 접속』 <붓다 브레인> 저자)
: “《공감하는 능력》은 인간됨의 정수를 탐사하도록 우리를 이끈다. 고무적이고, 매혹적이며, 무엇보다도 유용하다.”
매슈 테일러 (영국왕립예술학회 회장)
: “공감이 더 나은 세상과 더 나은 삶으로 나아가는 열쇠라는 강력한 논증.”
이준호 (호서대 경영학부 교수)
: SNS 등을 통해 여러 제약을 넘어선 서로 간의 연결과 교류가 원활해진 시대지만, 서로에 대한 공감은 오히려 부족해지고 있다. 이러한 아이러니는 단순히 웃어넘길 수도 있는 오해 수준의 에피소드를 넘어서 각종 부정적 사회현상(악플, 집단 따돌림, 폭력 등)으로 우리 주변에서 쉽게 관찰된다.
공감이 절실하나 부족한 시대, 결국 공감은 대체 불가한 유일한 대안일 수밖에 없다. 이 책은 공감이 “상상력을 발휘해 다른 사람의 처지에 서 보고, 다른 사람의 느낌과 시각을 이해하며, 그렇게 이해한 내용을 활용해 당신의 행동지침으로 삼는 기술”이라고 설명한다. 이는 공감이 ‘이해’라는 우리 안의 인지적, 감정적인 영역을 넘어 ‘행동’이라는 우리 밖으로의 구체적 실천양식으로 나아가야 함을 의미한다. 그리고 이를 통해 나, 우리, 우리의 사회가 비로소 변화될 수 있다고 말한다.(책은 이를 Revolution 즉, ‘혁명’이라고 하지만, 나는 ‘온전해지는 것’이라고 말하고 싶다.)
책은 공감의 가치와 방법을 다양한 논의를 통해 제시한다. 학문 영역에서 이루어져온 공감에 관한 연구와 소위 공감 능력자들에 대한 저자의 탐구를 풀어내는 방식은 그 범위와 깊이에 있어 다양하고 심층적이다. 이러한 집요한 과정을 통해 과거 ‘개인’(또는 개인의 성공)에 주목한 자기계발서의 원조라 할 수 있는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과 비교해 요즘 시대, ‘우리’에 초점을 맞춘 ‘공감하는 사람들의 6가지 습관’을 정리하고 있다. 직업적으로 공감을 공부하는 전문인과 달리 책은 공감이 모든 영역에 필요하며, 이를 깨닫고 일상에서 실천할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는 점에서 반갑다. 다만, 이 책을 대하는 모두에게 공감이 또 다른 개인 성공의 도구나 기술이 아닌, 그 자체로 목적이 되고, 의미가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