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 브릭을 이용해 재현해내는 방식으로 전 세계의 인기 있는 건축물과 도시의 아이콘들을 기념하는 책이다. 시드니의 하버브리지에서 샌프란시스코의 트랜스아메리카 피라미드까지, 런던의 세인트 판크라스 역에서 바르셀로나의 사그라다 파밀리아까지, 에펠탑에서 버즈 알 아랍까지 100군데 이상의 세계적인 명소를 레고로 제작하여 선보인다.
런던의 빨간 공중전화 박스와 뉴욕의 노란 택시, 로마의 트레비 분수처럼 집에서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친숙한 대상과 명소도 도시별로 소개한다. 또한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과 같은 레고 공학의 훌륭한 위업을 촬영한 멋진 사진도 실려 있으며 모형의 눈부신 아름다움을 온전히 보여주는 포스터도 부록으로 포함되어 있다.
워런 엘스모어 (지은이)의 말
내가 언제부터 레고 팬이었는지 생각이 나지 않는다. 부모님조차도 이 애정이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 기억해내지 못하신다. 그냥 항상 레고를 좋아했던 것 같다. 하지만 나는 간단한 모형에 만족할 수 없었다. 간단한 모형을 조립하는 방법을 완전히 익히자마나 나는 시내 전체를 만들어 보고 싶었다. 매년 1월이면 나는 1년 계획을 미리 짜고 생일이나 크리스마스에 선물로 받을 모형과 돈을 모아 내 힘으로 살 모형을 결정하면서 레고 카탈로그를 자세히 살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내 침실은 거대한 도시 모형으로 가득 찼다. 서로 잘 어우러지도록 사소한 부분까지 빈틈없이 계획했다. 소방서와 경찰서 같은 전통적인 레고 모형 뿐 아니라 공항과 차고, 상점도 있었다. 그리고 비록 도시 주변을 돌아 다시 역으로 돌아오는 선로였지만 철도역도 있었다. 개성을 더하기 위해 역대 레고 성들의 용도를 변경하여 폐허가 된 성곽까지 만들었다.
《브릭 시티》는 일생에 걸친 내 레고 사랑의 결과물이다. 전 세계의 놀라운 건축물들을 기념하는 장이자 레고 브릭의 가능성에 대한 내 애정을 표현하는 책이다. 이 책에서 여러분은 출발을 기다리는 유로스타를 완비한 세인트 판크라스 역 모형과 영국의 2012년 패럴림픽 선수단 본부에 전시된 런던 올림픽 공원과 같은 거대한 프로젝트들을 만나게 될 것이다. 또한 윌리엄 왕자Prince William와 케이트 미들턴Kate Middleton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제작된 웨스트민스터 사원Westminster Abbey처럼 전 세계 레고 모형 제작자들의 작품 중 내가 매우 좋아하는 것들도 실었다. 하지만 이 외에도 샌프란시스코의 케이블카나 도쿄의 벚꽃, 뉴욕의 노란 택시처럼 여러 도시의 상징적인 이미지들이 각 장에 소개될 것이다. 이 책은 또한 소개된 여러 모형의 조립 방법을 자세히 설명한다. 따라서 당신은 실제 나이에 관계없이 레고를 좋아하는 내면의 어린 아이를 끄집어내어 레고 브릭을 꺼내들고 조립을 시작할 수 있다. 브릭 시티에 온 걸 환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