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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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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자 X의 헌신>, <몽환화>의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 장편소설. 출간 즉시 일본 베스트셀러 2위, 일본 독자들의 찬사가 줄 잇는 <공허한 십자가>는 딸을 잃은 주인공 나카하라가 형사로부터 전부인의 사망 소식을 들으며 시작된다.

20년 전, 두 부부가 잠시 잡을 비운 사이 침입한 강도로부터 딸 마나미가 죽고, 더 이상 부부로서의 삶을 살 수 없어 각자의 길로 간다. 나카하라는 5년 전 회사를 관두고 반려동물 장례사로 생활하고 있으며, 그의 전부인 사요코는 최근까지 도벽증 환자들에 대해 취재하고 있었다. 최근 5년 동안 둘 사이엔 큰 왕래가 없었기 때문에 나카하라는 그녀의 장례식에 조문차 다녀간다.

사요코를 죽인 범인은 곧바로 자백했다. 일흔 살 정도 되어 보이는, 백발이 무성하고 야윈 노인이었다. 사요코의 가족들도, 물론 나카하라도 본 적 없는 남자였다. 범행 동기는 우발적이라고 했다. 그리고 범인의 가족들로부터 '장인의 범행을 용서해달라'는 편지가 도착한다.

나카하라의 딸과 아내는 모두 살해당했다. 마치 같은 사람인 것처럼, 두 범인은 모두 우발적이라 진술했고 감형받었다. 그들에게 내려진 사형이 수감형으로 줄었고, 범죄 사실에 대한 진술이 형을 결정했다. 가족들은 울분을 삼켰고, 나카하라는 단념했다.

공허한 십자가

옮긴이의 말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한겨레 신문 2014년 9월 29일자 교양 잠깐 독서

어느 날, 프리라이터 하마오카 사요코가 누군가에 의해 살해당한다. 곧 마치무라 사쿠조라는 남자가 경찰에 출두, 돈 때문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자수한다. 하지만 이 사건에는 단순히 돈 때문이 아닌 또 다른 비밀이 숨겨져 있다. 그것은 서로 사랑한 십대 소년 소녀가 가지고 있던 20여 년 전의 비밀이다. 풋풋하고 아름다운 십대 소년 소녀의 사랑. 그것이 모든 것의 발단이 되었다.
평범한 샐러리맨이었던 나카하라와 그의 부인이었던 사요코. 그들은 강도에게 사랑하는 외동딸 마나미를 잃었다. 아내인 사요코가 잠시 저녁 찬거리를 사러 나간 사이 마나미가 강도에게 처참하게 살해된 것이다. 그 후 나카하라와 사요코 부부의 목표는 오직 범인의 사형뿐. 결국 범인은 사형을 당하지만, 부부에게 남은 것은 허탈감과 깨진 가정뿐이다. 부부는 서로 아픔만 껴안은 채 결국 이별을 선택한다.
딸을 잃은 지 11년 후, 한 형사가 나카하라를 찾아온다. 전 부인 사요코가 길거리에서 살해당했다는 것이다. 사요코는 딸을 잃고 나카하라와 헤어진 후 최근까지 ‘사형 폐지론이라는 이름의 폭력’이라는 원고를 준비하고 있었다. 11년 전 딸을 잃은 경험 때문에 사요코는 피해자 유족의 감정에 대해선 무신경한 채 범죄자 갱생에만 매달리고 있는 일본 사법제도에 강한 반감을 품고 있었고, 그런 자신의 생각을 알리기 위해 책 출간을 위한 원고를 준비하고 있었던 것이다. 전 부인의 사망에 관련된 살인 사건을 접하면서 나카하라는 사요코의 원고에 강한 호기심을 갖게 되면서 새로운 사실을 알아가게 된다. 사요코의 족적을 따라가던 나카하라는 사요코의 취재 상대 이구치 사오리라는 여자를 만나게 되고, 사요코를 죽인 범인 사쿠조의 사위 후미야와 그녀가 어린 시절 연인 사이였다는 사실을 밝혀낸다.
끈질긴 추적 끝에 모든 사건의 진상을 알게 된 나카하라는 전 부인 사요코와는 다른 결론을 내린다. 어린 시절의 비밀을 고백한 후미야에게 나카하라는 말한다.
“정답이 무엇인지는 나도 잘 모릅니다. 모든 건 당신에게 맡기겠습니다. 아마 이 의문에 대한 모범 답안은 없겠지요. 이번에는 당신이 고민해서 내린 대답을 정답으로 생각하겠습니다.”

수상 :2024년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2014년 요시카와 에이지 문학상, 2014년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2013년 시바타 렌자부로상, 2010년 일본 서점대상, 2010년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2009년 일본 서점대상, 2007년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2006년 일본 서점대상, 2006년 일본 본격미스터리대상, 2006년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2005년 나오키상
최근작 :<공허한 십자가>,<가공범>,<당신이 누군가를 죽였다 (선라이즈 에디션)> … 총 678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일본어 잘쓰기교본> … 총 261종 (모두보기)
소개 :부산대학교 일어일문과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육대학원 일본어교육과를 수학했다. 외화 및 출판 번역 작가로 활동하며 <포켓몬스터>,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귀멸의 칼날>, <주술회전>, <원피스> 등의 많은 애니메이션 작품을 번역했다.

이선희 (옮긴이)의 말
이번에도 그는 내 심장을 두근거리게, 내 정신을 번쩍 들게 만들었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스토리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내용에 잠시도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함과 동시에, 잇달아 쏟아지는 사회문제에 때로는 고민하고 때로는 눈물을 흘렸다. 그 때문에 다음 내용을 읽기 위해 페이지를 넘기려는 손과, 잠시 고민하고 생각하기 위해 멈추는 손이 끊임없이 싸워야 했다.
(……)
이 작품은 이렇게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고 있다. 하지만 히가시노 게이고는 그에 대한 답을 하지 않는다. 그 답은 독자 여러분의 몫이기 때문이리라.

자음과모음(이룸)   
최근작 :<불꽃의 화가 빈센트 반 고흐>,<민주화와 통일의 선구자 문익환>,<부여 찾아 90000리>등 총 192종
대표분야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19위 (브랜드 지수 190,893점), 추리/미스터리소설 31위 (브랜드 지수 24,552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