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지렁이의 생활을 경쾌하게 다룬 이야기 그림책이다. 꼬물이가 다니는 학교에서는 땅을 파는 방법, 비가 오는 날의 대피요령 등 지렁이로서의 생존법을 가르쳐 준다. 이를 통해 지렁이의 생태를 쉽게 이해하고, 재미있게 생물에 대해 익힐 수 있게 했다.
작은 벌레라고만 생각했던 지렁이의 눈으로 바라본 사람들과의 크고 작은 에피소드가 담겼다. 인간과 지렁이의 상대적인 차이를 부각시켜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앗! 신기한 벌레 친구들' 시리즈의 첫 번째 책이다. 스티커북이 들어있어 놀이와 함께 벌레의 생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다.
최근작 :<신 나는 개학 날> … 총 137종 (모두보기) 소개 :미국 뉴욕주에서 나고 자랐으며, 펜실베니아 예술학교와 미국 예술종합대학에서 회화와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다. 만화가와 잡지 <뉴요커>의 표지 화가로 이름을 날리다가, 처음으로 그림책 『진짜진짜 좋은 학교』를 펴냈는데 곧바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그리고 그림책 『지렁이의 일기』가 더 큰 호응을 일으키며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그밖에 그린 책으로 『너는 뭐가 되고 싶어?』, 『착한 강아지 로지』 등이 있다.
아이들의 감성과 두뇌를 함께 자극할 기발한 그림동화집!
미국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아동작가 도린 크로닌과 해리 블리스의 《아기 지렁이 꼬물이의 일기》, 《꼬마 거미 툴라의 일기》가 드디어 국내에도 출간됐다. 감성 넘치는 그림과 깜짝 놀랄 만한
상상력으로 버무려진 이 작품들은 현재 뉴욕 타임즈 베스트셀러이자 칼데콧 명예상 수상작이기도 하다.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작은 생물들의 특성을 재치 있게 그렸다는 호평을 받고 있으며, 그 결과 미국 아마존에서 꾸준히
사랑 받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할 만하다.
"엄마, 나도 꼬물이랑 땅속 세계 보러갈 거야!"
-주의할 것! 이 책을 읽은 아이들은 종종 비 오는 날 땅을 유심히 쳐다보거나, 거미에게 말을 걸거나, 지렁이에게 책가방을 어디 뒀냐고 물어볼 수 있다-
꼬물이와 툴라는 딱 아이들 나이다. 생각하는 것도 행동도 실제 아이들처럼 엉뚱하고 사랑스럽다. 책읽기를 귀찮아하고, 갑자기 친구가 자신보다 멋져 보인다고 고민에 빠지기도 하고, 하고 싶은 일과 하기 싫은
일을 정리해보기도 한다. 그래서 아이들은 '꼬물이와 툴라'를 진짜 친구처럼 친근하게 생각한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작은 생물들의 눈으로 세상을 보는 게 어떤 것인지 알게 되는 것이다. 특히, '우리는 너무 작다.
그래서 사람들은 종종 우리가 땅속에 있다는 걸 잊어버린다. 그러나 지구는 결코 우리를 잊지 않는다.' '사람들이 우리를 너무 싫어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천천히 서로에 대해 알아가다 보면 좀더 친하게 지낼 수 있을
거다.'와 같은 책의 마지막 문장들은 다시 한 번 아이들에게 생물과 자연에 대해 생각할 기회를 안겨준다.
물론 이야기와 절묘하게 버무려진 지렁이와 거미의 생태 또한 놓칠 수 없다.
거울을 보고 있는 누나에게 던지는 꼬물이의 한 마디 "누나는 얼굴과 꼬리가 똑같이 생겼어", 꼬물이네 집에 초대된 툴라의 소원 "제발, 지렁이네 가족들이 썩은 토마토와 이파리를 먹지 않게 해주세요." 등
벌레 친구들의 특성과 생활을 재치 있게 표현한 구절들이 곳곳에 숨어 있다. 그래서 이 책은 아이뿐만 아니라 부모님들에게도 인기만점이다.
본문만큼이나 유명한 책 속 부록!
책을 열면 부모님과 아이들을 위한 또 하나의 선물이 등장한다. 바로 책의 내용을 다시 한 번 떠올릴 수 있도록 구성된 '벌레들의 하루생활 지도'와 아이의 이름을 적은 후 그 지도에 직접 붙여볼 수 있도록
만들어진 거미와 지렁이 스티커. 아이들은 벌레 친구들의 하루일과를 따라가면서 자신의 스티커도 붙이고 먹이와 여러 가지 아기자기한 소품 스티커도 붙여볼 수 있다. 또한 '지렁이는 왜 좋은 벌레야?' '거미는 왜
곤충이 아니야?' 등 책을 읽을 때 아이들이 던질 수 있는 질문들과 답을 정리해놓은 북가이드도 감동으로 다가온다.
《아기 지렁이 꼬물이의 일기》, 《꼬마 거미 툴라의 일기》는 아이에게 재미있게 생물의 생태를 알려주고, 남에 대한 공감능력을 길러주고 싶은 어른들이라면 누구나 꼭 집을 만하다.
[책 속 서평]
"큰아이, 작은 아이 모두 좋아하는 책."
다섯 살 된 우리 아이가 하루에도 몇 번씩 읽어 달라고 조르는 책. 12살짜리 큰아이도 볼 때마다 웃음을 참지 못해요. ---Sheril(아마존 독자)
"책을 볼 때마다 아이 눈이 반짝반짝!"
깜짝 놀랐어요. 아이에게 읽어 줬더니 "엄마, 지렁이가 나랑 똑같아." 하고 말하더라고요. 자신처럼 말하고, 놀고, 생활하는 작은 생물들이 신기한가 봐요. ---김선희(29세)
"재미와 학습을 동시에, 적극 추천!"
생물들의 특성을 배울 수 있어 더욱 좋아요. 부록으로 들어 있는 스티커와 지도도 맘에 들고요. 아이와 함께 스티커를 붙이면서 책 내용을 다시 한 번 떠올릴 수 있거든요.
---(한미현 31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