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 남방불교 국가 미얀마에서 가장 존경받는 우 조티카 큰스님의 가르침을 담은 책. 80년대 중반부터 약 5년에 걸쳐 우 조티카 스님이 친우들에게 보낸 편지를 정리했다.
매일매일 성공을 향해, 평판과 권위와 명성을 향해 달음질치는 우리들. 그러나 열심히 달려가다 보니 정작 어디로 가고 있었는지를 잊어버리고 만 건 아닐까? 뙤약볕 아래 고목처럼 메말라가는 우리 마음속에 스님은 깊이 있는 교훈을 남긴다. 진정한 행복과 마음의 평화를 얻는 길은 멀리 있지 않다는 희망의 메시지가 잔잔하다.
지은이의 글
옮긴이의 글
일러두기
제1장 우정과 인간관계, 자애에 대하여
제2장 고독에 대하여
제3장 가치와 철학에 대하여
제4장 삶과 죽음에 대하여
제5장 배움과 가르침에 대하여
제6장 명상에 대하여
팔리어 해설
우 조티카 (지은이)의 말
제 얘기를 조금 해드리겠습니다. 저는 1947년 8월 5일 회교도 집안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렇지만 정규 교육은 가톨릭 미션 스쿨에서 받았지요. 학교에 다니면서 이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종교 책을 다 읽었습니다. 그 때문일까요? 나는 제도화된 종교를 믿지 않았습니다. 주위 친구들이 나를 공산주의자communist라고 부른 것도 그 때문이죠. 그런데 지금 나는 종교를 믿고 있습니다. 글쎄요, 누가 알았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