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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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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권을 둘러싼 치열한 암투와 복수, 우정과 사랑, 인간 본성을 파헤친 화제의 무협정치사극으로, 2011년 중국 온라인 소설 연재 사이트에서 큰 인기를 끈 뒤 책으로 출간되어 서점가에 돌풍을 일으킨 작품이다. 2015년 중국에서 동명의 54부작 드라마로 제작.방송되어 단숨에 시청률 1위를 차지했으며, 국내에도 수입되어 중화TV 개국 이래 최고의 시청률을 갱신하며 '중국드라마 열풍'이라는 큰 화제를 몰고 왔다.

대량이라는 나라에서 '기린지재 : 그를 얻는 자, 천하를 얻는다'라는 말이 나돌 만큼 뛰어난 재사이면서도 베일에 싸여 있는 주인공 매장소는 천하제일의 강호 방파 강좌맹의 종주다. 천하에 모르는 일이 없다는 랑야각에서 발표하는 랑야 공자방의 서열 1위는 언제나 그의 차지.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그는 무예를 전혀 하지 못하는 병약한 시한부의 삶을 살아가고 있다. 12년 전, 대체 그에게는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금릉에서 조금씩 이름을 떨치기 시작한 매장소는 정왕을 황위에 등극시키기 위해 계획해둔 일들을 하나씩 은밀하게 실행해나간다. 그는 태자의 배후에 있는 사옥을 끌어내리기 위해 자신을 데려온 소경예의 출생의 비밀을 공개하는 계획을 세우고, 그로 인해 오랫동안 이어져온 사씨와 탁씨 가문의 견고하던 아성도 무너지고 만다.

한편 그 사이 매장소는 이따금씩 치명적인 병으로 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내고, 왕실은 태왕태후의 국상을 치르게 된다. 그리고 마침내 매장소의 뜻대로 태자가 폐위되고, 정왕이 예왕과 같은 친왕으로 봉해지면서, 조정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되는데….

22. 솟구치는 암류(暗流)
23. 구름은 걷히고
24. 제야의 살인 사건
25. 이정제동(以靜制動)
26. 삭풍은 점점 다가오고
27. 묘음방의 연주
28. 화약 폭발
29. 양패구상(兩敗俱傷)
30. 처음 열린 밀실
31. 남초의 손님
32. 모여드는 귀빈들
33. 하늘과 땅이 뒤집히고
34. 정은 다하고 의는 끊어지다
35. 뒤집힌 둥지
36. 천뢰(天牢)의 끝자락
37. 국상(國喪)
38. 잃은 사람과 얻은 사람
39. 과거의 흔적
40. 기약 없는 이별
41. 동궁의 격변
42. 두각을 나타내다
43. 다가오는 비
44. 성문의 습격
45. 찬바람 가득
46. 천금의 약속

허우홍량 (드라마 <랑야방> 제작자)
: 잠도 안 자고 《랑야방》을 다 읽은 후 참으로 오랜만에 기쁨에 감싸여 차곡차곡 진행되는 놀라운 이야기 속에서 출렁이는 나를 발견했다. 저자 하이옌에게 고마워해야겠다. 그는 소경염에게 호연지기를, 소경예에게 인자함을, 언예진에게 대범함을, 예황에게 영광을, 린신에게 자유분방함을, 비류에게 순수함을 주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소멸하지 않는 순수한 마음을 임수에게 주었다. 칠흑 같은 인생의 밤에서 달과도 같은 마음의 등불을. <랑야방> 드라마 제작자로서, 무척 자랑스럽게 이 소설을 추천한다. 모든 사람이 하이옌의 신필(神筆)을 따라 이 꿈같은 여행을 즐기기를 바라며.
후거 (배우, 드라마 <랑야방> 매장소 역)
: 임수는 지옥에서 살아남아 껍데기를 갈고 복수를 위해 매장소가 되었다. 나 역시 매장소처럼 죽었다 살아난 경험이 있기에 깊이 공감할 수 있었다. 하지만 내가 겪은 고통은 그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온갖 풍파를 겪고, 수많은 고통을 마음속에 간직한 인물, 그가 보여주는 매력에 이끌리지 않을 수 없었다. 매장소 역을 할 수 있었던 것을 행운이라 생각한다.

최근작 :<랑야방 : 풍기장림 세트 - 전4권>,<랑야방 : 풍기장림 4>,<랑야방 : 풍기장림 3> … 총 20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 … 총 42종 (모두보기)
소개 :중국 소설이 좋아서 중국어를 배웠고, 좋은 소설을 사람들과 공유하기 위해 번역을 시작했다. 《보보경심》, 《랑야방》, 《화천골》, 《천애명월도》, 《소오강호》 등의 소설과 중국 SF단편 등을 번역했다. 미출간 중국 소설을 소개하는 개인 블로그를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