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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한국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한 손택수 시인의 두 번째 시집. <호랑이 발자국> 이후 3년 만에 출간된 이번 시집에는 민중적 삶과 대지적 삶의 살뜰한 조화를 꿈꾸는 시인의 의지가, 구술성 가득한 시어 속에 유감없이 발휘되어 있다. 「현대시」 동인상을 수상한 표제작 '목련 전차'를 포함, 60여 편의 시가 실렸다.

<목련 전차>는 첫 시집의 '호랑이'라는 강한 동물성의 표제에 대비하여, 강한 식물성을 표방하고자 한다. 곡진한 정감과 가락이 살아 있어 틀림없는 운문이지만 시와 시 사이, 부와 부 사이를 가로지르는 이야기 얼개는 한 편의 설화가 완성되는 과정을 눈앞에 그려 보이는 듯하다.

수상 :2023년 오장환문학상, 2020년 조태일문학상, 2013년 노작문학상, 2011년 임화문학예술상, 2005년 애지문학상, 2004년 신동엽문학상, 1998년 한국일보 신춘문예
최근작 :<눈물이 움직인다>,<창백한 지구를 위한 시>,<시간은 두꺼운 베일 같아서 당신을 볼 수 없지만> … 총 60종 (모두보기)
소개 :1998년 한국일보 신춘문예로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시집 『호랑이 발자국』 『목련 전차』 『나무의 수사학』 『떠도는 먼지들이 빛난다』 『붉은빛이 여전합니까』 『어떤 슬픔은 함께할 수 없다』 등이 있다.

손택수 (지은이)의 말
아버지가 그랬다
시란 쓸모없는 짓이라고.

어느날 아버지가 다시 말했다.
기왕이면 시작했으니 최선을 다해보라고.

쓸모없는 짓에 최선을 다하는 것,
이게 나의 슬픔이고 나를 버티게 한 힘이다.

창비   
최근작 :<처음으로 물에 뜨는 시간>,<축제는 언제나 물음표>,<사건은 왜 항상 금요일 밤에 일어나는가>등 총 4,240종
대표분야 :청소년 인문/사회 1위 (브랜드 지수 298,874점), 국내창작동화 1위 (브랜드 지수 3,291,486점), 청소년 소설 1위 (브랜드 지수 1,536,700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