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형 (전 국립외교원 원장, (사)외교광장 이사장)
: “트럼프가 공감 능력 없는 스트롱맨이라면, 바이든은 사람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공감의 지도자다. 바이든은 힐러리 클린턴이나 심지어 오바마 대통령도 가졌던 소위 ‘강남 좌파’, 미국식으로 말하자면, ‘칵테일 좌파(Cocktail Left)’라는 이미지 없이 블루칼라 노동자와 잘 섞이는 낮은 자세로 어필한다. 정치의 역할이 상충하는 주장을 조정하는 메커니즘이라면 바로 바이든이 적격이다.”
서정건 (경희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 한국정당학회 회장)
: “말 더듬증으로 고생하던 어린 시절, 서른 전에 당선된 상원 선거, 치열한 인사 청문회 공방과 부시 행정부와 외교 정책을 두고 벌이는 충돌 등 이 한 권의 책에 바이든이 본 미국 정치가 담겨 있고 미국 정치를 이끌었던 바이든이 등장한다. 재미와 의미가 모두 충분한 자서전.”
안병진 (경희대학교 미래문명원 교수)
: “우리는 의외로 조 바이든의 내면 세계를 잘 모른다. 그의 파란만장한 삶이 생생히 드러난 유일무이한 자서전은 앞으로 미국의 대전환을 이해하는 나침반이다. 미국의 숨겨진 힘과 민주주의의 가치를 이해하고, 지금 우리 리더십에는 무엇이 부족한지를 고민하는 데 큰 도움을 주는 의미 있는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