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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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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노데라 에츠코의 따듯하면서 아름다운 이야기와 키쿠치 치키의 따듯한 수채화가 만난 그림책이다. 요즘 아이들은 미디어와 조기 교육의 영향으로 글보다 말이 빠르고 유창한데 그런 아이들 사이에서 유독 부끄러움이 많아 입을 떼기 어려워하는 아이들이 있다. 이 책은 그런 아이들을 둔 부모와 아이에게 위안을 주는 유쾌한 그림책이다. 우물쭈물하는 통통이의 손끝 발끝은 부끄러워하는 아이들의 몸짓을 아주 잘 보여 주고 있다.

아기돼지 통통이는 아이스크림 가게 앞에서도 주문을 제대로 하지 못한다. 부끄러움이 너무 많아서다. 하지만 자기 주변에서 아이스크림을 사기 위해 목청이 터져라 주문을 하는 개미 알콩이를 보고 돕기 위해 용기를 내어 아이스크림 2개를 주문해, 사이좋게 나눠 먹는다. 부끄러움 때문에 우물쭈물하는 아이라 할지라도 남을 돕기 위해서는 큰 용기를 낼 수 있다는 생각과 긍정적인 인상을 심어 주는 그림책이다.

아기돼지 통통이는 부끄러움이 많아요. 어느 날 아이스크림을 사 먹을 생각에 신이 나서 발걸음을 옮기지만 정작 아이스크림 가게 앞에 왔을 때는 어쩐지 부끄러워 우물쭈물해요. 뒤에 온 코뿔소 씨랑 악어 씨가 줄을 기다리다 지쳐 먼저 아이스크림을 사 가요. 이러다 아이스크림이 다 팔려 없어질지도 몰라요. 그렇지만 통통이는 계속 우물쭈물. 그러다가 아주 작은 소리를 들어요. “아이스크림 주세요~” 하는. 정말 작은 소리였죠. 통통이는 주위를 한참 둘러보다가 간신히 찾았는데 돌멩이 위에 올라앉은 개미 콩알이였어요. 아무도 콩알이의 주문 소리를 듣지도 못하고 콩알이가 있다는 것도 몰라요. 통통이는 콩알이를 돕기 위해 자신의 부끄러움을 이기고 용기를 내어 큰 소리로 주문을 해요. 둘은 딱 두 개 남은 아이스크림을 한 개씩 사서 맛있게 먹습니다. 우물쭈물하지 않고요. 우물쭈물하다가는 큰일 나지요. 아이스크림이 다 녹아 버리거든요.

최근작 :<우물쭈물해도 괜찮아!>,<내일은 꼭 이루어져라> … 총 2종 (모두보기)
소개 :1942년 이와테 현에서 태어나서 지금도 거기서 살고 있다. 방송사에서 근무하다가 어린이를 위한 글을 쓰기 시작했다. 그림책으로는 《아이우에 동물 직업이 뭐니》《망아지》《고드름이 똑똑》《’아’ 하고 소리 내 봐》《뭔가 뭔가 있어》 등 다수가 있고 시집으로 《안녕하세요, 해님》 등이 있다.
최근작 :
소개 :1975년 홋카이도에서 태어났다. 2013년 브라티슬로바 세계그림책원화전에서 《하얀 고양이 검은 고양이》로 황금사과상을 받았다. 《나라고 나》《고양이의 하늘》 등의 그림책을 지었으며 《살쾡이 이야기》에 그림을 그렸다. 도쿄에서 살고 있다.
최근작 :<각시손님>,<키다리 초등 입학 선물 세트 - 전5권>,<떼쟁이 쳇> … 총 568종 (모두보기)
소개 :

주니어김영사   
최근작 :<흔한남매 세계사 탐험대 6>,<후후후 내가 불 거야!>,<탁주쪼꼬의 과학 레벨 업 5 : 액체와 기체>등 총 1,398종
대표분야 :어린이를 위한 고전 2위 (브랜드 지수 123,312점), 그림책 2위 (브랜드 지수 284,605점), 외국창작동화 4위 (브랜드 지수 690,975점)